글 관련 동 아시아 / 10월, 2010
중국과 티베트: 망명 민주주의
망명중인 티베트인들은 그들의 고향땅에 살 권리와 그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기본 권리들을 박탈당한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그들은 망명을 통해 한 층 강화된 민족 정체성, 자유로운 발언권과 박해의 두려움 없이 그들의 종교를 행하고 퍼뜨릴 수 있는 권리 그리고 투표권을 부여 받는다.
인도네시아: 48시간 동안의 지진, 쓰나미 그리고 화산 폭발
Indonesia was caught unprepared this week when an earthquake, tsunami and volcanic eruption battered the islands in less than 48 hours. Casualties are expected to exceed 500 and thousands of families need immediate relief.
태국: 몇 십년 만의 최악의 홍수
태국 북동부 농촌지역에 몇십년 만의 폭우가 쏟아졌다. 태국 네티즌들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세 도시에서 일어난 반일시위
도쿄에서 반중 시위가 일어난 바로 그 날, 중국의 대도시 곳곳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가 일어났다. 반일 시위대는 일제품 불매를 외치며, 일식당을 산산조각 내는 등의 물리적인 공격도 가했다. 며칠 후 시위는 중국 다른 전역으로도 퍼졌다.
싱가폴: 최저임금제 논쟁
싱가폴에서 최저 임금제 시행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저 임금제 시행이 노동 시장을 위축시킨다고 우려를 표명하는 가운데, 저임금을 받으며 노동 착취를 당하는 노동자를 대변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중국: 노벨상 수상자 류 샤오보
노벨 수상자가 인권 운동가 류사오보에게 돌아가자, 중국 정부는 국내 입막음에 비상이 걸렸다. '류사오보'와 '평화상'이 검색 금지어, 문자 금지어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각종 기발한 수단으로 중국 정부와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중국: 휴대폰 실명제에 불안한 시민들
중국 정부가 휴대폰 관련 범죄를 줄인다는 목적 하에 휴대폰 실명제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이에 따르는 부작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