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동 아시아 / 11월, 2010
대만: 아시안 게임에서 자존심 구겨지다
11월 17일에 대만의 태권도 선수 양수쥔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격으로 인해 일어난 분노가 국가적 분노로 확대되고 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감정적인 분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미얀마:아웅산 수치 드디어 석방
아웅산 수치 여사는 21년 중 15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녀는 이제 자유를 찾았다. 미얀마 민주주의의 아이콘이자 야당 총수인 수치는 토요일 오후부터 군사 정권의 연금에서 풀려났다.
중국: 물가상승에 따른 새로운 현상- 옥상텃밭
중국의 물가가 올라서 심천 주민들은 홍콩으로 넘어가서 생필품을 산다. 하지만 쉽게 국경을 건너지 못하는 사람들은 '옥상텃밭'이라는 돌파구를 찾았다.
이시하라 신타로가 보는 중국과 일본
일본의 유명한 극우파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가 중국의 주간지인 남방인물에서 일본의 현재 위치와 중일관계에 대해 인터뷰를 나누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보통 강력한 반중인사라고 알려진 이시하라선생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 주택구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블러디 맵 제작
수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중국의 강제 퇴거 조치는 언론에서 폭넓게 다뤄 지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토론 주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집을 구매하는 행위와 구매자들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
미얀마의 새 국기와 새 이름
미얀마의 새 국기가 지난 주 처음으로 공개 되었다. 미얀마 블로거들은 이에 대해 '군사 정권을 대변하는 국기다', '다른 나라 국기를 표절했다', 등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