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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검열 당국, 야권 지도자 법정 연설 동영상 ‘접근 금지’

러시아 검열 당국은 반푸틴 행동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YouTube에서 정치적 동영상을 연쇄적으로 금지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검열 당국이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법정에서 연설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금지했다는 점이다.
러시아 최대 검색 엔진, 페스코프 대변인 보호코자 자가 검열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 페스코프가 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이번 주말, 러시아 누리꾼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 사이트인 얀덱스가 페스코프를 지키기 위해 자가 검열한 걸 발견했다.
콧수염 기른 러시아의 부패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가 결혼하기 전,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반부패 행동가는 드미트리 패스코프가 최소 7억 원 상당의 시계를 결혼식에서 차고 있었다는 증거를 공개했다.
러시아 국방부, 또 해킹당하다.

러시아 해커집단 어나니머스 인터네셔널은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전송된 민감한 정보가 담긴 문서를 유출하여 정보보안이 취약한 러시아 국방부에 망신을 주었다.
러시아 검열 당국, 비트코인 기사 쓴 비즈니스 웹사이트 폐쇄 위협

러시아 정부 당국자는 오늘 러시아 비즈니스 뉴스 웹사이트에 비트코인을 다룬 기사를 앞으로 사흘 안에 수정하거나 지울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