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환경

후쿠시마: 내 집만한 곳은 없다?

  2013/07/28

‘화낼 시간도 없다’는 [독일어 링크] 스위스 언론사 기자와 디자이너 팀에 의해 만들어진 비주얼리제이션 저널 사이트로서 2011년 3월 11일의 토호쿠 지진-쓰나미-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사고로 이어진 삼중 재앙이 일어난 지 2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을 보여준다. 방사능 공포 때문에 몇몇 주민들은 일본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지만, 이 팀이 만든 데이터 비주얼리제이션에 때르면 과반수의 피난민들이 후쿠시마...

지진 잔해 처리로 양분화된 일본

  2013/01/30

일본 동쪽 지역을 크게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지 일년 10개월이 지났다. 피해를 입은 지역들은 현재 일본 전 지역과 전 세계에서 보내준 지원 덕에 복구의 길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남아있다. 재난으로 발생한 잔해 소각을 놓고 국가가 양분화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신 원자력 발전소 정책에 대한 시민의 반응

  2012/10/06

핵 발전소에 개인적 이익이 걸린 인물들이 핵 규제 위원회에 내정되었다. 환경 단체들이 원자력 발전소를 폐지하겠다는 정부의 성명서를 반기는 동안, 시민들은 상충되는 이해를 대표하고 있는 이들이 위원회에 부적합하다고 외치고 있다.

인도: 목까지 올라오는 물 속에서 선채로 시위

  2012/09/24

51명의 인도 마드히야 프라데쉬 주민들이 나르마다 강 오므카레쉬와 댐 후미에 있는 목까지 차는 물 안에서 선채로 '잘 사티아그라하' 시위를 시작했다. 이 시위는 보상을 뒤로 미루고 댐의 수위를 올리려는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고 있다.

브라질: 날씨가 미쳤다?

  2012/03/02

날씨는 단지 엘레레이터용 가벼운 잡담거리 일 수도 있지만, 비가 오건 개인 날이건, 날씨를 언급하지 않는 거짓 없는 대화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남부 지역에서의 최근 가뭄, 동남부 지역에서의 홍수와 북동부 지역에서의 이례적인 기후, 엘니뇨, 라니냐같은 용어들이 우리의 일상에 빈번히 등장하는 용어가 되어버렸고, 특히 유엔(UN) 지속가능개발 회의 리우 +20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브라질에서는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