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정치 / 11월, 2010
대만: 아시안 게임에서 자존심 구겨지다
11월 17일에 대만의 태권도 선수 양수쥔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격으로 인해 일어난 분노가 국가적 분노로 확대되고 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감정적인 분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이란: 세계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구류된 블로거 법정에 서다
이란 정부는 블로거들 탄압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여러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역사 상 최초로 블로거를 감옥에 가두었고, 최초로 감옥에서 죽은 블로거가 이란에서 나왔다. 이란 정부의 억압 성과에 새로운 기록이 하나 더해질 예정이다: '가장 어린 나이에 구류된 블로거', 그는 이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미얀마:아웅산 수치 드디어 석방
아웅산 수치 여사는 21년 중 15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녀는 이제 자유를 찾았다. 미얀마 민주주의의 아이콘이자 야당 총수인 수치는 토요일 오후부터 군사 정권의 연금에서 풀려났다.
인도: 오바마 매니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 동안의 아시아 순방국 중 하나인 인도에 머무르고 있다. 그의 이번 방문은 12억 인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도 언론은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누리꾼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코스타리카: 니카라과와의 국경선 분쟁
자연 경계인 산 후안 강 정화, 준설 작업으로 시작했던 한 단순한 일이 두 나라 외교적, 군사적 분쟁으로 발전해 버렸다. 군대 없는 나라인 코스타리카는 니카라과 정부가 이 분쟁을 이용해 내부 문제를 덮고, 표심을 끌려 한다고 비난 했다.
이시하라 신타로가 보는 중국과 일본
일본의 유명한 극우파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가 중국의 주간지인 남방인물에서 일본의 현재 위치와 중일관계에 대해 인터뷰를 나누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보통 강력한 반중인사라고 알려진 이시하라선생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불가리아: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온라인 반응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 당선인인 지우마 로제프는 불가리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불가리아인의 뿌리를 가진 당선인에 대한 불가리아인들의 솔직한 생각을 글로벌 보이스에서 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