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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감독청, 구글과 애플이 러시아로 서버를 옮기는 중이라 밝혀
러시아 인터넷 감시기관의 수장인 알렉산드르 자로브는 구글과 애플이 "러시아 현지로 데이터베이스를 옮길 계획에 착수했다"고 밝혔지만, 이 정보는 "비공식" 정보라는 단서를 달았다.
2015년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2015년, 러시아 인터넷은 유로비전과 하키에 열광했지만, 올해 세상을 떠난 유명 러시아인을 추모했으며 이집트와 프랑스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경위도 추적했다.
보로네즈에서 임신한 개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지역 당국이 도와달라는 요청에 반응하지 않자, 몇몇 아파트 거주민은 이 일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나섰고, 바닥에 깔렸던 벽돌을 들어내고 땅속에 갇혀 있던 개를 구해냈다.
러시아 법원, 지메일에서 ‘사적 편지 열람’ 죄로 구글에 벌금형 선고
모스크바 시 법원은 Gmail 광고 타게팅이 "사적 서신 비밀 유지"를 깨뜨렸다는 이유로 구글에 5만 루블 (765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러시아 검열 당국, 야권 지도자 법정 연설 동영상 ‘접근 금지’
러시아 검열 당국은 반푸틴 행동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YouTube에서 정치적 동영상을 연쇄적으로 금지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검열 당국이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법정에서 연설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금지했다는 점이다.
애플, 러시아 데이터 현지화 법에 따르기로 결정
애플은 러시아 데이터 현지화 법에 따르기로 했고, 러시아에 있는 데이터 센터에서 저장 공간을 빌리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솔제니친 동상 건립…솔제니친은 “반역자”인가?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는 젊은 스탈린주의자가 노벨상 수상 작가 알렉산더 솔제니친 동상 목 부분에 "유대인"이라고 쓴 팻말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