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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제니친 동상 건립…솔제니친은 “반역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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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신카렌코로 보이는 이 젊은이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새로 건립된 알렉산더 솔제니친 동상에 “유대인”이라고 쓴 팻말을 걸어놓았다. YouTube 스크린 캡처.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는 한 젊은이가 노벨상 수상 작가 알렉산더 솔제니친 동상 목 부분에 “유대인”이라고 쓴 팻말을 걸어놓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6일, 블라디보스토크에 이 동상이 새로 건립되고 나서, 이 젊은이는 동상 옆에 서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는 솔제니친이 “반역자”이자 “러시아 혐오주의자”라고 주장했다.

이 비디오에 나온 젊은이는 스탈린주의자인 막심 신카렌코로 보인다. 브깐딱제(VKontakte) 페이지에서 신카렌코는 탱크, 러시아 국영 텔레비전 방송 RT와 공산당에 관심이 많다고 썼다. 

직접 찍은 비디오에서 신카렌코는 몇 년 전에 자기가 블라디보스토크시 당국에 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해서 조셉 스탈린 동상을 세워달라고 요청했지만, 시 당국에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블라디보스토크 당국은 새롭게 스탈린 기념 동상을 건립할 자리가 없다고 했지만, 신카렌코는 최근 시에서 세운 솔제니친 동상보다 스탈린 동상을 세우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주장했다. 신카렌코는 응답자의 75%가 새롭게 세워진 솔제니친 동상이 “필요 없다”고 응답한 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인용하기도 했다.

블라디보스토크 경찰은 범법행위가 생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솔제니친 동상 파손행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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