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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감독청, 구글과 애플이 러시아로 서버를 옮기는 중이라 밝혀

While some Internet companies, like eBay and Viber, have confirmed they plan to comply with data localization demands, bigger players remain tight-lipped on the matter. Images mixed by Kevin Rothrock.

이베이와 바이버와 같은 몇몇 인터넷 기업은 러시아 데이터 현지화 법에 따른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다른 기업들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이미지 출처: Kevin Rothrock.

러시아 언론 감시 기관인 언론감독청 수장은 인터넷/IT 거대 기업인 구글과 애플이 몇몇 서버를 러시아로 옮기는 중이라고 밝혔다. 언론감독청 수장 알렉산드르 자로브는 현재 모스크바에서 진행 중인 “인터넷 경제” 포럼에서 이 소식을 밝혔지만, 이 정보는 “비공식” 정보라는 단서를 달았다.

“페이스북과 구글은 아직 어떠한 답신도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자로브는 이렇게 밝혔다. “최근 비공식적으로 입수한 정보로, 언론감독청은 구글과 애플이 러시아 영토로 데이터베이스를 옮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데이터 현지화 법에 따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는지 질문을 받자, 자로브는 아직 새로운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저는 아직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 때가 되어 언론감독청이 해당 기업을 감사하면 결과가 나오겠지요.” 자로브는 이렇게 밝혔다.

러시아에서 이미 데이터 현지화 법과 관련하여 오랫동안 추측과 소문 등이 있었던 것을 보면 자로브가 최근 밝힌 내용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Booking.com, 이베이, 바이버와 같은 몇몇 회사는 데이터 현지화 요구에 따를 계획이 있다고 밝혔지만, 다른 거대 기업들은 아직 이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2015년 4월, RBC 뉴스는 구글이 데이터 현지화 규정에 따르기로 동의했다는 뉴스를 보도했지만, 구글은 이를 부인하고 글로벌 보이스에 이 뉴스가 “정확하지 않다”고 알렸다.

지난 2015년 9월, 러시아 언론은 애플이 러시아 정부에 굴복하여 러시아 현지 IXcellerate 가 소유한 러시아 데이터 센터에 서버 공간을 임대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IXcellerate와 애플 모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모든 인터넷 회사가 러시아 사용자 데이터를 러시아 영토 안에 저장해야 한다는 규정을 골자로 한 데이터 현지화 법은 2015년 9월 1일부로 발효된 상태이다. 이 법에 따르지 않는 인터넷 회사는 위반자 명단에 등록되고, 언론감독청의 명령에 따라 접속이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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