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목까지 올라오는 물 속에서 선채로 시위

인도 마디야 프라데쉬의 칸드와 지구에 있는 곤갈가온 마을에 있는 51명의 주민들은 나르마다(Narmada)강에 위치한 오므카레쉬와(Omkareshwar)댐 후미 물 안에 목까지 몸을 담그고 서 있는 ‘잘 사티아그라하’ 시위를 시작했다. 사티아그라하 (진실촉구)라는 용어는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가 사용하였으며, 특정 철학과 실천을 담고있다. 이는 또한 비폭력 저항 또는 시민 저항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샤(Usha Hegde)는 이 시위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51명의 사람들이 오므카레쉬와 댐 수문을 모두 개방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며 마드햐 프라데시에 위치한 물 속에 몸을 담근지 14일째이다. 수문을 모두 열 경우, 그들의 마을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다. 그들은 적절한 복원을 요구하고 있다.

나르마다(Narmada) 블로그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시위관련 뉴스를 사진과 함께 업데이트하고 있다. 진실(Down To Earth) 또한 많은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

Screenshot of the video showing the protest of the evictees of the Omkareshwar Dam project

Screenshot of the video showing the protest of the evictees of the organized byOmkareshwar Dam project

이 시위는 나그마다 강을 가로질러 건설될 댐에 반대하는 부족민, 농부, 환경운동가 및 인권운동가로 구성된 나르마다 바카오 안돌란(Narmada Bachao Andolan)이라는 사회 운동단체에 의해 조직되었다.  나르마다 강 인디라 사가(Indira Sagar)댐 계획은 1984년 착수되었으며 댐 반대 시위는 나르마다 계곡 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면서 1985-86년 주민들이 스스로 조직하였다. ISP 강 하류 프로젝트에는 오크카레쉬와(Omkareshwar), 마헤쉬와(Maheshwar) 그리고 사르다르 사르바르(Sardar Sarovar)프로젝트가 있다.

인디라 사가 댐 복원조사를 목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국내 캠페인에 의해 조직된 독립 위원회는 다음의 사항을 보고서에서 밝혔, “..방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마드햐 프라데시 정부의 인디라 사가 파리요자나 건설은 나르마다 계곡의 주민들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회, 정치, 그리고 경제적인 부당함을 저지르고 있다. .”

구자랏에 위치한 사르다 사로바 나르마다 댐은 마드히야 프라데시의 폭우로 인해 범람하고 있다. 데쉬 구자랏(Desh Gujarat)은 비디오 영상을 올렸다.

최근 법원 명령에 따라 오므카레쉬와 댐과 인디라 사가 댐 철거민들은 최소 2헥타르 땅을 지정받았다. 지역 신문들은 수천명의 철거민들이 여전히 보상받지 못했음에도 마드히야 프라데시 정부는 댐의 수위를 189에서 193 미터로 4미터 더 증가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결정은 몇 개의 마을이 걸쳐있는 땅을 침수시킬 것이다.

고그할가온에 위치한 잘 사티마그라하 시위는 7월 16일 이러한 수위조정결정에 영향을 받은 51명의 사람들에 의해 오므카레쉬와 댐 수위를 189미터로 낮추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들의 요구는 이 결정에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땅과 보상 혜택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다음의 비디오는 오므카레쉬와 댐 철거민들의 저항을 보여주기 위해 저항 10일째 되는 날 만들었다:

이곳 트위터에 몇몇 반응을 볼 수 있다:

@Dibundy: 오므카레쉬와 댐에 의해 쫓겨난 사람들은 코너로 몰린 사람들이다. … http://t.co/mWykJZLb

@jamewils: 9월 3일 수위가 올라간 오므카레쉬와 저수지의 물은 거의 시위자들의 턱까지 닿았다. http://t.co/nbHBfbwX

@HarrietLambFT: 수년이 지나도 나르마다 활동가들은 여전히 투쟁하고 있다. RT@httweets:Neck deep in Narmada http://t.co/5kpbdog5

@babayesudas: 저런 상황에서 ‘복원'을 거부하는 것은 정부가 할짓이 아니다! 그것은 라즈같은 악당이나 할 짓이다. http://t.co/Oinj4c3O

베드 프라카쉬 싱(Ved Prakash Singh)은 충분히 역할을 다 하지 않고 있는 언론을 비난한다:

@vedforgutuk: 이 사진과 리트윗된 것을 보아라. 지난 13일간 사람들은 나르마다 강 속에서 서 있었다.  #언론은 도채제 뭘 하고 있는가. http://t.co/vf6V5Hh1

여러분은 아시아 인권 위원회(AHRC)에서 마드히야 프라데쉬 마을의 오므카레쉬와 수력전기 프로젝트를 위해 추방된 주민들의 보전가능한 보상을 위해 즉각적인 행위를 촉구하는 호소문에 서명할 수 있다.

업데이트: 최근 보도 에 따르면, 마드히야 프라데시 전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나르마다 강의 수위가 오므카레쉬와와 칸드와에서 위험수위를 넘겼다. 정부는 수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오므카레쉬와 댐 수문을 모두 열었으나 이 경우 이미 침수된 칸드와 지역에 위치한 30개의 마을에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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