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011

글 관련 중동 북아프리카 / 4월, 2011

이집트: 시리아를 위한 시위

  2011/04/28

수십명의 이집트인들이 카이로에 있는 시리아 대사관 앞에서 일어난 시리아 학생들의 시위에 합류했다. 이들은 시위대 학살을 규탄하며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타도를 외쳤다. 이집트 시위자들은 시리아 시위대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시위대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위해 묵념했다

예멘: 수 백만 시민, 마지막 금요일을 위한 시위

  2011/04/26

수 백만 명의 시위자들이 예멘 주요 도시에 모여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의 사임을 요구했다. '마지막 기회의 금요일'을 위해 모인 시위자들은 32년간이나 예맨을 통치해 온 살레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리아: 홈즈 지역 시위, 수 천명을 끌어모으다 (비디오)

  2011/04/22

정부 보안대의 시위 진압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 전복을 요구하는 수 천명의 시위자들의 모습이 담긴 시위 영상이 온라인 상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올라오며 시위를 지속시키고 있다. 아래는 홈즈 지역(Homs)에서의 시위 영상 모음이다.

이집트: 감옥 수감 중인 무바라크

  2011/04/16

몇 달 전만하더라도 이집트 인들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무바라크가 감옥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하면서도 이 희망이 어느 날 갑자기 사실이 될 것이라고 믿지는 못했다. 그러나 올 4월 13일, 이집트인들은 무바라크의 감옥 수감 소식으로 아침을 맞게 되었다. 이집트 시민들은 소셜 미디어 상에 이 순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