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중동 북아프리카
쿠웨이트: 국가없는 마을, 지속되는 시위
쿠웨이트의 국가없는 마을 베둔의 거주자들은 시민권과 공문서를 이용할 권리를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들의 목소리가 전달되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금요일 시위에는 경찰과의 충돌이 잇따르면서 시위는 주말로까지 이어졌다.
시리아: 훌라 학살,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다
시리아 훌라에서 유례없이 잔혹한 학살이 벌어졌다. 최소 116명이 폭격에 죽었고, 아이들도 수 없이 많이 죽었다. 세계는 슬픔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집트: 위기에 빠진 이집트 최초의 연구 중심 대학
작년부터, 이집트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인 나일 대학 (Nile University)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연구목적으로 지어진 이 대학캠퍼스는 즈왈리 과학 기술시 계획을 위해 '양도' 되었다.
바레인: 한 여성의 거리 시위!
우리는 이미 아랍국가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이미지에 익숙해졌다. 그럼 이 한 여성이 홀로 시위를 하는 모습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스라엘에서 이란으로 보내는 러브레터
이란과 이스라엘 정부가 서로를 위협하며 두 나라간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이스라엘인들이 이란에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란 말은 얼토당도않은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한 사람의 페이스북 포스팅으로 이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모로코: 자신을 강간한 사람과 결혼해야 했던 소녀의 자살
모로코에서 자신을 강간한 남자와 억지로 결혼해야 했던 16살 소녀가 자살했다. 트위터에서는 그녀의 죽음에 대한 모로코 누리꾼들의 분노와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란: 전쟁이라는 이름의 괴물에 반대하는 여성들
이란의 이슬람 정권은 30년이 넘게 국제여성의 날을 무시해왔다. 이 정권은 3월 8일을 국제여성의 날로 인정하지 않으며, 여성 그룹이 이 날을 기념하는 것 조차도 금지해 왔다. 그러나 이란 여성들은 현실과 가상, 두 곳 모두에서 매해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