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언론의 자유 / 1월, 2014
한국: 내부고발자에게 정치적 보복?
서울 수서 경찰서 전 수사과장인 권은희씨는 상부로부터 국정원의 선거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범위를 줄이라는 압력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지난해 여름 폭로했고, 이번에 진급에서 탈락했다.
한국: 대통령이 SNS 유언비어에 선제공격을 선언하다
SNS 검열에 관한 박 대통령의 최근 공식발언이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염려케 했다.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SNS를 이용한 지난 대선 스캔들을 언급했다.
한국: 영화 ‘변호인'의 흥행이 대성공인 이유
한국 영화 '변호인'은 인권변호사로 시작해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려낸 영화로서 개봉된지 겨우 열흘 만에 4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런 배경이 분석되었다.
한국: 국회 의원이 반국가적 활동을 한 사람에게 변호사 접견권 부인하는 법안을 발의하다
여당 국회의원 김진태가 '반국가 활동'을 한 혐의를 받은 범죄자들에게 변호인 접견권을 부인하거나 또는 상당히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것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한국: 정부당국 비판의 소리를 ‘유사'보도로 규정
한국 언론규제 당국은 최근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유사보도"라 부르며 이들을 부정했다. 언론인들과 언론매체 종사자들은 이번 결정을 독재시대와 비교하며 혹평했다.
한국: 한국 국방부, 한국의 상징이며 애창곡인 ‘아리랑'을 금지곡으로 만들다
한국 국방부가 가장 사랑받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노래인 ‘아리랑‘('한국의 비공식적인 국가(國歌)'로 일컬어지기까지 하는)을 금지시킨 최근의 결정으로 격렬한 반발에 부딪혔다.
한국: 선거 스캔들과 노조탄압에 대해 시위하는 십만 한국인들 사진
약 십만명의 시민들과 노동자들이 현 정부의 선거조작과 노조 탄압, 그리고 국영 철도 시스템의 민영화 -행정당국은 계속 부정하고 있지만-에 맞서 분노에 찬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