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국제관계
팔레스타인, 유엔에서 “이름뿐인” 격상
유엔에서 팔레스타인 지위가 “표결권 없는 옵서버 단체”에서 “비회원 옵서버 국가”로 격상되었다. 유엔에서 팔레스타인을 인정하는 듯한 ‘상징적’ 행위가 특히 이스라엘 점령아래에서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난민들에게 무슨 의미냐고 물음을 던지는 네트즌들은 이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랍리그가 가자지구와 관련해 급하게 회동하려는 까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즉각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한 반면, 아랍리그는 2012년 11월 17일인 토요일에서야 만나 최근 긴장상태에 대해 토론하기로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랍리그가 이렇듯 아무런 구체적 조치도 취하지 않는것에 대해 격분을 나타내거나 조롱했다.
2014년 이후 아프가니스탄, 암흑기로 돌아갈까?
나토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2년 앞두고, 이에 대해 아프가니스탄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탈레반의 복귀를 예상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고, 다른이들은 나토군의 임무종결을 반기고 있다.
비디오: ‘난 여기 있었네’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유엔이 펼친 '난 여기 있었네' 캠페인은 작은 행동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희망 메세지를 공유했다. 8월 19일 2012년 일요일에는 미국 유명 팝 가수 비욘세가 나와 전 세계가 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격려했다. 캠패인의 요지는 다른 사람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누군가와 어디선가에서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발칸반도: 보스니아 전쟁을 기억하며. 전쟁 20년 후.
20년전 보스니아 전쟁에 희생된 11,541명의 사람들을 기리며 동일한 숫자의 붉은색 의자가 사라예보 거리에 진열되었다. 4월 6일, 수 천명의 사람들이 이 놀라운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이스라엘에서 이란으로 보내는 러브레터
이란과 이스라엘 정부가 서로를 위협하며 두 나라간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이스라엘인들이 이란에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란 말은 얼토당도않은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한 사람의 페이스북 포스팅으로 이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전세계: 티베트인과의 밤샘 기도
2009년 2월부터, 티베트의 자유를 외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자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티베트 설이 있는 이번 2월에 전세계의 운동가들이밤샘기도 시위를 통해 티베트인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