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국제관계 / 4월, 2011
이집트: 시리아를 위한 시위
수십명의 이집트인들이 카이로에 있는 시리아 대사관 앞에서 일어난 시리아 학생들의 시위에 합류했다. 이들은 시위대 학살을 규탄하며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타도를 외쳤다. 이집트 시위자들은 시리아 시위대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시위대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위해 묵념했다
예멘: 시위대에 대한 무장 진압이 지속되는 불안 정국
예멘의 주요 도시에서 정부 보안대가 평화적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다. 32년간 권좌를 지키고 있는 예멘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는 시위대들의 즉각적 퇴진 요구를 다시 한 번 무력과 총탄으로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