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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티베트인과의 밤샘 기도

2012년 2월 초부터 롭상 상가이 칼롱 트리파(총리) 의 부름에 티베트인들과의 결속을 보이기 위한 전세계적 규모의 밤샘기도가 연달아 이어졌다. 2월 22일이 티베트 설이기 때문에, 운동가들은 또 다른 연대 움직임을 제창하고 있다.

롭상 상가이의 발언은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으며, 아래는 영어 자막본이다.

A map on global vigils in solidarity with Tibetans on February 8, 2012.

2012년 2월 8일 티베트인들과의 결속을 보이기 위한 전세계적 규모의 밤샘기도를 보여주는 지도.

티베트 침공 이후, 중국 정부는 ‘공산주의 낙원'을 건설하고자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티베트인들의 기본적 인권은 무시당하고 있고, 환경이 파괴되고 있으며, 티베트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가 (다른 문화에) 동화되고 있는데다가 달라이 라마 성하의 초상화는 금지되어 있고, 티베트인들은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있습니다. 티베트는 사실상 제재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이제 외국인들이 티베트를 여행하는 것도 금지되었고, 지역 전체가 공식 선언만 안된 계엄령 아래에 있습니다.

나는 중국 정부가 티베트인 시위대와 분신자살한 이들의 외침을 듣기를 촉구합니다. 폭력과 학살을 통해서 티베트인들의 비통함을 알리고 안정을 되찾을 수는 없습니다. 티베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유일한 방법은 티베트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서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평화적 대화를 헌신적으로 주장하는 한 사람으로써, 티베트인들에 대한 폭력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며 중국과 전세계인들에 의해 비난받아야 할 행위라고 감히 말합니다.

저는 지금 이 중요한 시점에 여러분이 단결을 보여주고 티베트인들의 기본적 권리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제 사회와 국제연합(UN)이 티베트에 사실확인대표단을 보내고 세계 언론이 이 지역에 출입할 수 있도록 허락받을 것을 요구합니다. 베이징의 지도자들은 자신의 “가족들”을 죽이는 것이 중국 국내법 그리고 국제법에 반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위들이 중국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세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지를 약화시킬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 주 이루어진 중국 시진핑 부주석의 미국 방문 기간 동안, 티베트인 운동가들은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진핑과 지지자들을 맞았다.

아래는 아이오와 머스카틴에서 2월 15일 촬영된 유튜브 비디오이다:

티베트 설이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 홍콩의 운동가들은 중국 정부 연락사무소 밖에서 티베트의 자유를 외치며 분신자살한 티베트인들에 대한 애도의  촛불 밤샘기도 [zh] 를 조직했다. 또한 240명이 넘는 사람들이 티베트인들과의 결속을 보이기 위해 버터 등불 기도 행사*에 신청했다.

티베트에서 2009년 2월 27일부터 2012년 2월 27일까지 23명의 티베트인들이 티베트의 자유와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하며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 중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티베트의 억압적인 환경에서, 몸에 불을 붙이는 행위는 비폭력 시위의 정점과 같은 행위입니다. 티베트의 상황은 우리와 먼 이야기같지만, 같은 인간으로써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적어도 그들의 죽음에 대해 기도라도 해야합니다.

티베트 불교도들의 영적 지도행위 중 하나는 지혜의 발현과 나쁜 카르마 정화를 상징하는 불 켜진 버터 등불을 주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을 따라, 우리 또한 몸에 불을 붙인 티베트인들을 위해 (등불에) 불을 키고 티베트를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 추가: 글쓴이는 버터 등불 기도 페이스북 행사의 주최자로도 추가되었습니다.

섬네일과 첨부된 사진은 시니스터픽처스(sinister pictures) 가 찍은, 영국 런던 중심지에서 매년 벌어지는 ‘티베트에 자유를’ 행진 사진입니다. 저작권은 데모틱스(Demotix) 에 있습니다. (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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