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경비행기 1대가 브라질 북부 Amapa주 아마존 열대우림지대 한가운데 위치한 Mataware 마을주변을 이륙했다. 탑승객은 Akuriyo족 원주민, 그녀의 사위, 그리고 Tiriyo족 출신의 선생님과 그의 아내, 그리고 세명의 자녀들이었다. 기장은 Jeziel Barbosa de Moura (61세) 였고 그 지역에 경험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 지역은 원주민들은 자주 주도에서 265km 떨어져 있는 Laranjal do Jari 마을에 비행기로 여행 (차로는 4시간정도 소요된다)한다. 한 시간 전세비행기비용은 약 3,000 브라질 리알 (약 770 USD)이다.
이륙 25분후 Jeziel은 무선으로 비상착륙을 원한다는 메세지를 보냈다. 비행기와의 무선연락망은 그후 바로 끊어졌다. 지방방송국인 G1으로부터의 정보에 의하면 그는 사전에 비행계획을 알리지않고 비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비행기가 사라진 15일 후 브라질공군은 생존자 수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임무는 총 128시간의 비행에 달하는 것이었다. 비행기 2대와 헬리콥터 1대가 대략 12,000㎢, 약 12,000 축구경기장 넓이에 해당하는 지역을 수색했었다. 그러나 우거진 숲은 그 일을 힘들게 만들었다.
정보뉴스통신사인 Agência Brasil에 의하면 조종사의 친구들과 네 부족 (Apalai, Akuriyó, Tiriyó, Waiana)에서 온 원주민의 친구들이 비행기가 사라진 후로 계속해서 탐색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민 협회와 Amapa주와 북부Para의 기관들은 그 수색을 멈춘 공군의 결정을 비난하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그 그룹들은 원주민 마을을 위한 착륙장소의 불안정한 상태는 오래된 문제거리라고 말한다. 연방검찰청에 의하면 브라질에 있는 원주민영토에서 49개의 착륙장들이 아직도 공식적인 기준에 미달한다고 G1이 밝혔다. Amapá주 자체에서 “17개의 평탄치 않은 장소들이 있는데 이 곳은 건강과 교육 전문가들 및 원주민들을 수송하는데 이용되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비록 약간의 전국적인 웹사이트들과 신문사들이 주목을 했지만 브라질에서는 주요머리기사가 되지 못했다. 8명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우림지역에서 사라졌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가족들
브라질에서 그 사건을 다루고 있는 한 큰 세력의 온라인 뉴스사이트인 G1은 승객과 기장의 친척들에게 그들은 가망이 없고 우림지역에서 사라진 사람들을 찾는 것을 육군이 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을 다투는 사건이기에 공포는 가중되었다.
기장의 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Meu pai conhece a região, já voa há bastante tempo, então a gente sabe que ele deu o jeito dele de pousar em algum lugar, só que na selva é difícil encontrar. A gente sabe a dificuldade no resgate aéreo, mas queremos encontrá-lo, por isso a gente reuniu alguns garimpeiros e índios amigos do meu pai, que estão na mata. Só que a gente quer ajuda do Exército que tem preparo pra isso.
아버지는 그 지역을 잘 알고 있어요. 그는 오랫동안 비행을 해왔고 우리는 그가 어딘가에 착륙을 시도했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그를 찾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는 숲속에 살고 있는 몇 명의 광부와 아버지의 원주민 친구분들을 모았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모든걸 준비되어 있는 육군의 도움을 원해요
탑승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승객의 아들인 Sataraki Akuriyó는 웹사이트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Minha mãe não vou ver mais, por isso queria encontrar ao menos o avião ou o corpo falecido. Desde que eles caíram estou sofrendo muito.
나는 엄마를 다시는 보지 못할 거에요. 나는 단지 비행기와 시신이라도 찾고 싶어요. 그들이 추락한 이후로 나는 아주 괴롭답니다.
침묵
1월1일에 대통령에 당선된 Jair Bolsonaro는 공군이 탐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로 그날, 원주민들의 특별구역인 Raposa Terra do Sol의 경계를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용한다는 명목하에 수정한다는 의도를 밝혔다.
Macuxi, Wapixana, Ingarikó, Taurepang and Patamona 이렇게 5부족이 특별구역의 1.7M. 헥타안에 살고 있다. 한 기사에서 변호사 Lucio Augusto Villela da Costa는 그 지역이 주석 다이어몬드, 고령토, 자수정, 구리, 규조토, 중정석, 몰리브덴, 티타늄, 라임스톤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큰 우라늄 매장지역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원주민들의 영토를 경제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브라질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며 그의 계획은 원주민들이 영토와 생활방식, 전통을 유지시킬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1988년 브라질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라질 토지분쟁을 보고하는 De Olho nos Ruralistas (영어로 “eye on the ruralists”) 웹사이트는 Indigenous Education이라는 학술연구와 교육을 주관하는 교육기관에서 연구원으로 있는 인류학자 Denise Fajardo와 사라진 비행기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그녀로서는 그 사건의 보고되어진 방식이 현재의 정치적인 흐름과 전혀 연관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Não se fala sobre o assunto porque a vida dos indígenas não importa nesse momento, vivemos um período anti-indígena e eles são considerados um obstáculo para o desenvolvimento do país. Podemos traçar paralelos até com os meninos perdidos em uma caverna na Tailândia, que teve mais a atenção da imprensa.
지금은 우리가 그 원주민들과 맞지않는 시대를 살고 있고 그들이 나라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 사건은 논제거리가 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태국의 한 동굴에서 잃어버린 아이들이 언론에서 큰 관심거리가 되었던 사건과 이 사건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그녀는 원주민들이 종종 사적인 일로 그들의 마을을 떠나고 그들도 외로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O Parque Nacional Montanhas do Tumucumaque é uma pequena área que pertence a eles e foi onde o Estado os colocou, ou melhor, onde o Estado os isolou. A região é de difícil acesso e não se fornecem meios de locomoção a essa população, que fica confinada lá na Aldeia.
정부가 그들을 가두었던,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정부가 그들을 고립되게 했던 Tumucumaque 국립공원이 그들이 속해 있는 작은 마을이다. 그 지역은 접근이 어렵고 그 마을에 갇혀있는 원주민들에게 어떤 교통수단도 제공되지 않는다.
사라진 비행기가 이륙했던 Mataware는 단지 해상이나 공중으로만 접근할 수 있다. 12월17일 밤 원주민들을 태운 다른 비행기가 페루국경에 있는 아마존에서 사고가 났고 세명의 승객이 공군에 의해 구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