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역사
42년의 전쟁범죄, 방글라데시를 단결시키다
1971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에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전범이 사형 대신 종신형 판결을 받자, 분노한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전범의 사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지금도 시위는 샤흐백에서 계속되고 있다.
위험에 처한 시리아 유적지를 구하라
심화하는 유혈사태로 사망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리아를 가득 채운 역사적 유물들도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를 성토하는 주류 언론의 보도는 물론 소셜미디어의 모습 또한 보기 힘들다.
논란이 되고 있는 티벳 테마파크 조성
중국 정부가 티벳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온라인상 거센 논쟁이 일었다. 파크 조성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47억 달러가 들어가는 이 프로젝트가 "티벳의 디즈니화" 할 것이라 비난했다.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학살자들을 용서하자?
중국 천안문 민주화 시위 2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시 학생 지도자였던 차이링의 학살자들을 용서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발칸반도: 보스니아 전쟁을 기억하며. 전쟁 20년 후.
20년전 보스니아 전쟁에 희생된 11,541명의 사람들을 기리며 동일한 숫자의 붉은색 의자가 사라예보 거리에 진열되었다. 4월 6일, 수 천명의 사람들이 이 놀라운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이란: 이슬람 전 시대의 동상에 쏟아진 분노
바야흐로 동상의 수난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각지에서 발생한 몇몇의 국가 영웅 동상 절도의 이면에 종교적 이유가 숨어있다.
남(南)수단: 마침내 자유를 쟁취하다!
아프리카에 남수단 공화국이란 신생 국가가 태어났다. 2011년 1월9일, 남수단이 수단의 일부로 남을 지, 독립 할 지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열렸다. 결과, 만장일치에 가까운 99퍼센트의 독립 찬성 득표율로 2011년 7월 9일, 마침내 남수단은 분리 독립을 선언했다. 이 역사적 순간을 바라보는 블로거들의 시각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