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8월, 2011
세계: 11월 11일, 여러분의 삶을 세상과 나누어요!
오는 11월 11일, 무엇을 할건가요? 그날 하루를 전세계 사람들과 일레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UN 밀레니엄 개발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는 것은 어떨까요?
시리아: 트위터가 학살을 막을 수 있을까?
시리아 시위대들의 피를 뿌렸던 '라마단의 학살' 이후, 시위대들과 시위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관련 해쉬태그로 사람들에게 끔찍한 학살의 현장을 알리려 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인터넷 뉴스 매체의 선거 운동 참여를 금지시킨 정부
다가오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통령 선거, 정부가 인터넷 뉴스 매체들의 선거 운동 참여를 불허하게 되면서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호주: 말레이시아와의 해답 없는 보트 피플 (피난민) 정책
급증하는 밀입국자와 난민들, 이른바 "보트 피플"을 대하는 호주 정부의 강경노선이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2010년 12월 크리스마스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선박이 난파하며 약50여명의 난민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첫 번째 난민자 그룹의 출항을 금지하였다.
이집트: 거리의 무성언어들
사람인 우리들은 말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하지만 카이로와 같은 북적이고 시끄러운 도시에서는 종종 의사소통에 말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타렉 암르가 도시의 혼잡한 지역에서 쓰이는 손짓언어와 차 경적언어를 살펴보았다.
영국: 불타는 런던 (비디오)
지난 8월 4일 경찰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마크 더건(Mark Duggan)(29) 사건과 고질적인 인종 갈등으로 시작된 폭동과 약탈이 런던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멕시코의 ‘죽음의 기차’
수천의 중미 이민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화물기차의 위에 타서 남부 멕시코로부터 그들의 목적지인 미국 국경까지 간다. 이민자들이 '죽음의 기차'라고 불리는 '야수'의 위에서 어떤 삶을 사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영화가 제작되어 화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