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팅 Jee Hee Lim
일본: “일본에 원자력 에너지가 왜 필요한가?”
3월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진도 8.9의 지진으로 후쿠오카 근처에 위치한 최소 두 원자력 발전소의 원로 노심이 용해될 위기에 처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과 이점에 관한 토론이 불거졌다.
대만: 일본 대지진 보도를 들여다보며
어제 기록상 다섯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일본에서 일어났을 당시 대만인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대만과 일본은 지질학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고 두 나라 모두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일본 지진과 쓰나미 관련 실시간 업데이트를 읽으며, 대만의 누리꾼들은 이웃나라 일본에 조의를 표하면서 한편으로는 자국의 재난 경보체계와 구조 체계를 돌아보았다.
베트남: 페이스북 차단으로부터 1년, 베트남 소셜미디어의 현주소
놀랍게도 베트남은 정부가 페이스북 접속을 차단한지 1년만에 가장 빠른 회원수 성장을 보이고 있는 10개국 대열에 올랐다. 베트남 내에서는 페이스북 마케팅 회사 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페이스북 마케팅 붐이 일고있는 추세이다.
네덜란드: 네덜란드계 이란 여성, 이란에서 사형당해
네덜란드계 이란인 자흐라 바흐라미가 이란에서 사형당했다. 1월 2일 마약관련 범죄 유죄판결을 받아 사형선고를 받은 뒤의 일이다. 자흐라 바흐라미는 2009년 12월 27일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누리꾼, 이집트의 시위를 앞다퉈 지지하고 나서
무라바크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한 이집트 시위대의 격렬한 시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시리아 누리꾼들은 이들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돕겠다고 나섰다.
모로코: 영어를 제 2외국어로 선정한다면
Moroccoboard.com의 기자인 벨라리(Bellari)는 프랑스어에 대한 의존성을 점차적으로 근절하고 영어를 모로코의 공식적인 제2외국어로 도입하자는 의견을 지지한다. 에세이에서 그는 “disliteracy.”라는 신식 개념을 소개한다.
홍콩: 시민 캠페인- 타이 롱 해변을 구하라
많은 이들이 ‘홍콩’ 하면 고층 빌딩들로 가득한 콘크리트 숲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국제적인 도시의 75%에 달하는 면적은 사실상 미개발된 시골지역이다. 홍콩의 10대 경치 중 한 곳인 자연발생 해변 타이 롱 완(Tai Long Wan) 북부에 개인 저택이 건설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이 즉각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에서 그룹을 결성해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