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팅 Lee Yoo Eun / 3월, 2011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위의 인공 구름 이슈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위해서 무선으로 조종되는 공중 부양 가림막을 경기장에 설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은 마치 들불처럼 퍼지며 다시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이 카타르에게로 집중되도록 만들었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시리아: 시민 기자들 비디오가 전해온 다라아의 참상
시리아 다라아(Daraa)에서 시위에 대한 무력 진압이 계속되며 사상자에 대한 보도가 물밀듯이 들어왔다. 시민기자들은 비디오로 참상을 찍고 이를 유투브에 올리고 있다.
시리아: 대학살 보도, 기자와 블로거 행방불명
시리아 다아라에서 무력 시위 진압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특별 공습 부대는 새벽 녘에 알 오마리 사원을 공격하면서 최소한 여섯 명을 살해했고, 시리아의 유명 기자겸 블로거는 행방 불명되면서 대학살에 대한 공포와 반발이 강해져만 가고 있다.
중국: 방사능 누출 루머로 인한 소금 사재기 현상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중국 소금 공급지를 오염시켰다는 루머가 돌면서 지금 중국은 소금 품귀 현상을 맞고 있다. 정부는 공식 계정을 통해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일본 관측 역사상 가장 큰 지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23초, 8.9 규모의 초대형 지진이 일본을 강타했다. 관측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을 겪은 일본인들의 트윗 반응을 글로벌 보이스 일본 팀이 보도했다.
리비아, 가다피:모든 것을 위해 모두에게 죽음을
리비아의 독재자 가다피가 오늘 화요일 리비아의 공영 텔레비전에서 분노에 가득찬 연설을 했다. 연설에서 가다피는 반 정부 시위자들로 인해 리비아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소말리아 같이 되어버릴 것이라고 경고와 협박의 메시지를 보냈다. 가다피는 리비아인들이 내일 집에서 나와서 "이 테러리스트들"을 쫒아가서 공안에 넘겨주어 결국 그들이 '죽음까지 이르도록 벌을' 받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