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팅 Lee Hyun Min / 7월, 2011
폴란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현저하게 낮은 자국 독서량에 대응하여, 몇 주전 폴란드 최대 유력 일간지가 "책 읽는 폴란드"라는 새 사회 캠페인을 시작했다. 폴란드 국립도서관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전혀 책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3페이지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폴란드의 독서문화가 어쩌다 이런 상황으로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다.
아르헨티나: 무엇이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가
아르헨티나 누리꾼에게 트위터는 짜증나는 세상사의 분출 통로이기도 하다. 7월 22일, 정치, 교통, 이웃, 심지어 가족간의 문제 등에서 오는 짜증을 올리는 해쉬태그#irritante (#짜증나는)가 인기 해쉬태그로 부상했다.
노르웨이: 온라인에서 드러나는 학살자의 행적
노르웨이를 비롯한 전 세계의 기자와 블로거들은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의 동기를 찾기위해 계속해서 브레이빅의 온라인에서의 행적을 좇고있다.
태국: 야당 총선 승리에 대한 반응
이번 치뤄진 총선에서 야당 푸어타이당이 과반수가 넘는 260석 이상을 차지하면서 승리, 잉락 친나왓 (Yingluck Shinawatra)이 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2011 ‘코파 아메리카’,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국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2011 코파아메리카에서 팬들은 예선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리오넬 메시를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국민은 메시를 사랑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중국: 홍색 문화의 열기 속으로
중국에서 최근 몸집이 커지고 체계를 갖추게 된 "홍색교육", 혁명 가요 경연대회부터 수감자들의 교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홍색 캠페인의 실체를 글로벌 보이스가 파헤쳐보았다.
호주: 탄소세,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다.
"탄소세"도입을 놓고 호주는 찬,반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줄리아 길라드 총리가 발표한 탄소세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500개 기업에 배출량 톤당 23 호주 달러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15년 부터는 배출권 거래제도 또한 도입할 예정이다. 블로거들은 호주가 EU외 국가에서 처음으로 탄소세를 도입하는 사실에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