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8월, 2015
러시아 검열 기관, 증거 조작도 서슴지 않는다.

지난 주말, 한 언론사가 러시아 정부를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언론 감독청은 마침내 왜 지난해 시베리아 시위 보도를 검열했는지 그 이유를 밝혔다.
러시아 최대 검색 엔진, 페스코프 대변인 보호코자 자가 검열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 페스코프가 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이번 주말, 러시아 누리꾼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 사이트인 얀덱스가 페스코프를 지키기 위해 자가 검열한 걸 발견했다.
“물고기 떼죽음, 톈진 폭발과 관련 없다.”… 중국 누리꾼, 중국 정부 향한 불신 확산
"이 물고기들은 부끄러웠다. 많은 사람이 죽는 걸 물고기들은 보았다. 물고기는 이를 슬퍼하며 물에 빠져 죽었다."
홍콩, 탐사보도 전문 통신사 ‘팩트와이어’ 설립…크라우드소싱으로 자금 마련
"홍콩은 정보가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흐르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다" 파리에는 AFP통신, 뉴욕에는 AP통신, 런던에는 로이터(Reuter)가 있다면, 홍콩에는 팩트와이어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러시아, ‘극단주의적’ 댓글을 이유로 유튜브 비디오 차단

러시아 검열 당국은 러시아 법을 어기지도 않은 또다른 유튜브 비디오를 접속 차단했다. 이 비디오에 악성 댓글이 달려 있었고, 러시아 검열 당국은 그 댓글을 근거로 웹페이지 전체를 차단했다.
중국, 홍콩 민주화 시위를 미국이 지원하는 색채혁명으로 규정
중국 정부는 홍콩 민주화 시위가 쟁취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후보추천제도가 이미 중국 지방선거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라는 점은 개의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