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8월, 2012
우간다: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엔테베에서 게이 페스티벌이 열리다
2009년 우간다에서는 동성애를 범죄 취급하는 법이 상정되어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용기있는 몇몇 이들에 의해 우간다에서도 게이 프라이드 행사가 열렸고, 전 세계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네티즌 보고서: 망 중립성편

이번 주의 네티즌 보고서는 한국의 방송통신위의 이통사들이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를 차단하거나 추가 요금 징수를 가능하도록 한 결정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국의 망 중립성 옹호자들과 이통사들의 갈등으로 시작한다. 방통위의 기준안에 반대하는 세력에는 시민단체들과 구글이 포함돼 있다. 인터넷의 자유와 통제에 대해 지금도 지속되는 지구촌 전역에서의 싸움을 다루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한국의 망 중립성 논의에서 출발해 미국과 브라질의 망 중립성 논의를 다루고자 한다.
동티모르: 대통령, 여 국방장관 임명을 거부
동티모르 새 의회가 발족되기 전, 대통령이 여성 국방 장관 임명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여성단체, 학계 및 대중들은 여성의 참여가 엄격하게 제한되는 정치권 상황이 이런 상황을 야기했다고 보고 있다.
모로코: 학생들, 교육제도 개혁을 요구하다.
7월, 모로코의 한 그룹의 학생들이 “교육제도 개혁을 위한 모로코 학생연합”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시작하였다. 한 달도 채 못되 만 명 이상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참여했다.
‘바나나 공화국’ 튀니지?
튀니지 누리꾼들이 튀니지를 "바나나 공화국"이라고 지칭한 한 국회의원의 발언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성차별적 기사로 오점을 남긴 올림픽 보도
이 올림픽 경기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은 수 년간의 훈련을 마치고 나라를 대표해 뛰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은 몸매가 뚱뚱하다거나, 너무 말랐다거나, 머리 모양이 어떻다거나, 미소가 어쩌니 하는 것들로 단순하게 묘사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엉덩이에 대한 코멘트도 포함해서 말이다.
미얀마: 로힝야족에 대한 언론의 편향적 보도에 대한 여러 주장들
미얀마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로힝야족의 상황에 대해 미얀마 국내 의견이 분분한 와중에 인권 단체들은 로힝야족과 라키네족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미얀마 네티즌들은 국제 통신사들이 미얀마의 국내 상황을 왜곡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