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를 온라인에서 비판해 사이버범죄로 고소를 당한 학생들

나이지리아 대학의 졸업식. 라이문드 다브로스키/ANN의 사진, Flickr에서 퍼옴, CC BY-NC-ND 2.0, 6월 7일, 2009.

몇명의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나이지리아 나이거 델타 주에 있는 사립 마돈나 대학의 시설 상태와 학생들과 직원들의 학대를 비난하는 글을 공개해 최대 7년의 징역을 구형받을 위기에 쳐했다.

#마돈나7으로 알려진 그룹은 4명의 대학생; 베니딕트 아메치, 바다지리 오완다, 치지오크 나마니, 느오코마 브랙슨과 전 직원 앤서니 에지모와 조나단 아부노, 그리고 졸업생 총7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7번째 멤버 남디 오파라도 에지모의 친구이자 사건에서 거론된 인물이다.

2019년 3월 28일, 이 그룹은 201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2015년에 제정된 나이지리아 사이버범죄법[사이버범죄(금지, 예방등.) 2015] 27(1)(b)을 위반한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경찰은 대학이 제출한 고소장의 내용에 따라서 이 그룹을 입건했다.

마돈나 7을 대신해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비비엔 더글라스씨는 글로벌 보이스에게 메일로 조서(FHC/FHC/C/03/2019) 를 공개했다.이 그룹은 “허위사실”을 소셜미디어에서 유포, 마돈나 대학과 대학의 보안 책임자 티투 어그우에게 “짜증, 불편함, 위험, 모욕, 해, 위협등”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7월 3일, 나이지리아의 남동쪽 아남브라 주의 수도 아우카의 법원에서 이들은 보석을 선거받았다. 이 그룹이 보석신청서를 낸것은 2월 19일 이엇으나, 이들은 감옥에서 5개월동안 남겨졌었다.

이 그룹을 기소한 수석검찰에 의하면 재판소에서 3월에 보석이 선거되었어야 했으나 재판소 서기가 주소확인을 보증하지 못해서 보석이 지연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2019년 10월 7일에 종결되었다.

카톨릭 대학 위에 비판?? 

마돈나 대학은  나이지리아에서 세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사립 카톨릭 대학이다. 마돈나 7은 나이지리아 남동쪽 아남브라주 의 오키자 캠퍼스에서 사이버범죄를 저질른 혐의를 받았다. 이 대학의 다른 두 캠퍼스는 리버 주(남부지방)의 이릴레와 에누구 주(남동지방)의 아크푸고에 위치한다.

임마누엘 에데 신부는 1999년에 마돈나 대학을 설립, 또한 다른 대학과 폴리텍 대학도 설립했다. 에데는 투자와 자선사업을 통해 미국 달러로 8천만 에서 1억달러를 벌었다고 추정되는 나이지리아에서 두번째로 부자인 신부이다.

에데와 마돈나 대학은 학생들과 직원의 비난을 수용을 하지 안 않기에 온라인에서 반발을 받고있다:

마돈나대학은 아직도 고등학교수준이라는 평판이있다.
마돈나대학 졸업생중에 모교를 칭찬하는 사람들을 볼수가 없다. 슬프다.
모를수도 있겠지만, 이 대학은 페이스북 에서 자기들의 의견을 올린이유로 6명의 학생과 강사를 고소했다. ???

마돈나 대학은 종교적 폭군인 아버지 에데가 운영하는 감옥이다.#지금마돈나7석방  pic.twitter.com/oqczpjn6Zo

마돈나7은 그들의 대학에 대해 뭐라고 했을까?

재판소 에서의 마돈나7.  비비엔 더글라스로 부터 사진제공과 사진 사용 허락을 받았습니다.

앤서니 에지모, 조나단 아부노, 그리고 치지오크 나마니는  대학과 행정실에 대해 온라인에 댓글은 남겨 법정 문제의 휘말린 사람들에 포함되어 있다.

조서에 의하면, 전 대학강사이자 전 학생처장인 에지모는 오키자 캠퍼스에서 학교가 학생들을 이틀간 방에 가두고 음식과 물을 금지시킨 일이 있은 후에 불특정한 소셜 미디어에 마돈나 대학을 “죽음의 덫” 과 행정실을 “사악하다” 고 쓴 글을 올렸다.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더글라스씨에 의하면 에지모는 졸업생 단체방 와츠앱이라는곳에 대학 경비가 전 대학강사 아부노를 페이스북그룹 학교 시설을 비판한 “마돈나”를 만든 이유로 이렐레 캠퍼스 교실에 가둔 사실을 공개 했다고 주장했다.

조서에도 “마돈나”라 불리는 불특정 소셜미디어가 언급되어있다. 하지만, 그룹을 만든 사람은 아부노가 아니라 학생 아메치 와 오완다이다.

특히 학교 경비가 에지모를 학대한 의혹이 알려지자 이미 학생들을 체포한 사실을 비난한 졸업생들의 분노를 다시 샀다. 또한 재학 당시의 대학에서 있었던 불쾌했던 경험들도 털어놨다.

National Youth Service Corps의 유니폼을 입은Chijoke Nnamani.  Vivien Douglas으로 부터 사진제공과 사진 사용 허락을 받았습니다

옛날의 온라인에서 반발이 일어났을때에 대학을 웅호한 마돈나 대학의 졸업생 나마니 도 체포되었다. 아부노 가 체포되기전에 페이스북에 대학의 “강의는 좋다”. 왜냐하면 “좋은 강의는 부족하다”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나마니는 2월 4일에 델타주에서 체포되었는데, 거기는 그가 나이제리아 국가 청년 봉사 법인(이하 NYSC) 라는 의무봉사를 하고 있었던 장소이다.

#지금마돈나7석방 캠페인

네티즌들은 마돈나7이 석방된것을 기뻐했다. #되돌리자운동은 인권운동가 오모엘레 소오웨가 시작한 사회정의 운동으로서, 그도 연대감을 표했다.

지금 마돈나7을 석방해라.
마돈나7 이야기는 너무많은 불의중 하나다.
2월에 치지오크 미카엘 나마니즈는 델타 주에서 나이지리아 경찰들에게 NYSC를 가벼운 비난해 납치됐다.

7명의 부당한 수감을 알린 이그룹의 자유를 위한 캠페인은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것은 학생들과 나이지리아 네티즌들이 직접적으로 마돈나대학 행정실에 보낸 청원, 성명서,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선동을 통해 이루어졌다.

나아지리아 사람들에게,
치지오크 나마니의 가족들과 다른 사람들의 사건을 아신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세여. 이 사건을 저희는 해결할것이고, 마돈나 대학 관리부랑 친하시다면, 빨리 필요한 대처를 안할시에 찾아간다고 전해주세요. #지금마돈나7석방 pic.twitter.com/Ybu4mBLXrY

이 사건은 나이지리아에서 사이버범죄라는 이름하에 인권의 단속 강화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사례중 가장 최근에 일이다.

2016년과 2017년에, 온라인 기자 케미 오른로요와 아부바카 시디크 우스만 은 각각 사이버 범죄법을 통해 사이버 스토킹 및 언론의 수사라는 명목 하에 비논리적인 기소를 당했다.

나이지리아의 반대하는 목소리를 꺾는 지속적으로 사이버범죄법이 사용 되는것은 아프리카에서 제일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인권을 변질시키는 것이라고 묘사된다. 이 법은 시민들, 기자들, 그리고 사회 활동가들이 정치의 책임을 비판하는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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