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일보에 정정한다

Screen shot of Chosun newspaper

Screen shot of Chosun newspaper website (4 Feb, 2014)

글로벌 보이스를 해외에 “한국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몇몇 “불법” “외신 웹사이트” 중 하나로 열거한 기사에서 한국의 친정부 언론지인 조선일보는 우리의 한국지역 에디터인 이유은씨를 “L로 시작하는 성을 가진 검은 머리의 한국계 미국인 블로거” 라고 그릇된 주장을 했다.

이씨의 신분은 절대 비밀이 아니다. 그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언론인이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 색은 현재 밝은 갈색이다). 우리는 한국의 선거 조작 스캔들,  노동자 그룹에 대한 무력 진압, 그리고 한국 내 언론인에 대한 점점 더 적대적으로 변하는 상황 등에 대한 그녀의 보도를 성원하는 바이다.

조선은 더 나아가 글로벌 보이스가 하버드 법대와 연관이 있는 듯 허위사실을 알렸으나 자신들의 “자체 조사” 결과 우리는 “단지 블로그 싸이트”에 불과하다고 하며 글로벌 보이스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려 한다.

주요 한국 웹싸이트 중 하나 (우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에 글로벌 보이스를 하버드 법대 프로젝트로 표현하는 오래 전의 소개가 있는 것 같다. 진실을 말하자면 글로벌 보이스는 2005년 인터넷과 사회를 위한 버크만 센터에서 설립됐고, 그 센터는 실제로 하버드 법대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오늘날 글로벌 보이스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독립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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