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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내 집만한 곳은 없다?

Categories: 동 아시아, 스위스, 일본, 기술, 디지털 행동주의, 미디어/ 언론, 시민 미디어, 재해, 피난민, 환경

화낼 시간도 없다 [1]’는 [독일어 링크] 스위스 언론사 기자와 디자이너 팀에 의해 만들어진 비주얼리제이션 저널 사이트로서 2011년 3월 11일의 토호쿠 지진-쓰나미-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사고로 이어진 삼중 재앙이 일어난 지 2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을 보여준다. 방사능 공포 때문에 몇몇 주민들은 일본 다른 지역으로 대피 [2]했지만, 이 팀이 만든 데이터 비주얼리제이션 [3]에 때르면 과반수의 피난민들이 후쿠시마 지역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발췌] 후쿠시마현으로부터 대피 주민의 수와 그들의 2011년 2012년 거주지 변동 사항 데이터를 받았다. 우리는 핵 참사 이후 사람들이 그 지역을 벗어나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했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군마 대학의 학자들이 확인해 준 후쿠시마현의 데이터는 우리의 이런 예상을 뒤집었다. 과반수의 대피민들이 실제로는 후쿠시마현 안에 계속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