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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갈 길이 먼 미얀마 언론의 자유

미얀마의 악명높은 검열 위원회를 해산시키겠다는 미얀마 정부의 결정은 미얀마 언론의 자유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과정으로 높이 평가되어져 왔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감시하는 사람들은 지난 해 동안 미얀마 기반 언론인들이 겪어야했던 계속되는 위협, 고난 그리고 공격들에도 주목했다.

예를 들어, 아직도 ‘1인 기자'들은 관료 체제의 논란거리를 폭로하거나 고위관료들을 비판하면 각종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2013년 2월 7일 미얀마 국회는 “법 위에 군림하다” [my] 라는 인터넷 블로그 글의 글쓴이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위원단을 만들었다.

기자가 강제이주 장소에서 불법거주자들에 의해 공격당한다는 사진이라고 말하며 프리덤 미디어 그룹(Freedom Media Group) (버마어) 가 올린 사진. 캡션에는 “몇몇 뉴스에 따르면 사람들이 불법거주자들을 싫어하도록 특별 경찰 병력이 [이런 장면을] 만들었다고 한다”라고 적혀있다.

이 글은 어떤 사람이 ‘사테 프와르 박사'라는 가명으로 보이스 오브 미얀마 [my]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국회의원들이 헌법을 무시했으며 대통령의 말을 참고하지 않고 자신들 마음대로 결정을 내린다며 비난한 글이다. 그는 빈정대며 이렇게 썼다:

아예 헌법에다가 헌법이 뭐라 명령하든, 연방의회(Hluttaw)의 의장과 동료들이 의회에 표를 던져서 자기들끼리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수정 조항을 추가하던가요.

작년에도 이와 비슷하게, 국내 잡지 보이스 위클리 가 광업부 내부에서 일어난 기금 오용과 사기 행위를 보도해 광업부의 권위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다행히도 올해 초에 광업부는 공소를 철회했다.

최근에 몇몇 언론인들은 구글로부터 ‘정부의 후원을 받는 공격자'들에 의한 공격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my]. 이 경고는 지역 잡지 보이스 위클리 [my]와 일레븐 미디어 그룹 [my]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어노니머스 미얀마라는 단체에 의해 훼손된 일이 발생한 후에 주어졌다. 그러나 정부는 그 어떤 사이버 공격에도 연루되지 않았다며 이를 부정했다.

미디어 사이트들이 해킹당한 것에 대한 반응인지 모르겠지만, 2013년 2월 5일 대통령의 공식 웹사이트 [my] 도 ‘인도네시안 파이터 사이버'라는 단체의 멤버들로 추정되는 해커들에 의해 해킹당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각종 증오집단, 선동용 사진들과 문구를 찾아보기도 쉬워졌다. 2012년의 라킨 폭동 동안, 두 대립하는 측에서 뿌린 선동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녔다.

이 와중에 타우 윈 다운드는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 알바들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 을 올렸다. 그는 사진에 이렇게 주석을 달았다:

Photo shared by Taw Win Daund

댓글알바인가 학군들인가? 타우 윈 다운드가 올린 사진

댓글알바들이 일레븐 미디어, 보이스 위클리 그리고 세븐데이스 뉴스 잡지의 글 밑에 악플들을 달아 테인 세인 대통령과 민 아웅 흘라잉 군 사령관 사이의 싸움을 부추겼습니다.

이 사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스티븐 묘 는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글쓴 사람들 중에는 러시아에서 공부한 사람도 있죠.

라 민 아웅은 혐의를 부인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육군사관학교 학생들의 사진을 쓰는 건 좋지 않아요. 이건 대중과 군을 대립시키기 위한 짓입니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미얀마 페이스북에서는 상스러운 말을 쓰는 악플들 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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