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세 도시에서 폭탄 폭발

2011년 6월24일 금요일,  미얀마의 수도인 네피도(Naypyidaw), 만달레이(Mandalay) 그리고, 핀우린(Pyin Oo Lwin)에서 폭발물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폭발했다.

A Car Bomb Blast in Mandalay, Myanmar. Source: Eleven Media.

A Car Bomb Blast in Mandalay, Myanmar. Source: Eleven Media.

미지마(Mizzima)뉴스에 따르면, 네피도와 만달레이의 폭발은 거의 동시에 일어났다. 만달라이의 폭발은 자이초(Zaycho) 호텔앞에 주차되어 있는 한 차량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목격자들은 구급차에 두 명의 부상자가 실려가는 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보이스위클리(Voice Weekly)는 만달라이의 폭발 사진들을 그들의 페이스북에 올려 놓았다.

네피도의 또하나의 폭발은 삐아이 콘(Pyay Kone) 시장 가까이의 느구 와(Ngu War)길의 한 주택에서 있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은 매우 맹렬했고, 80여 피트(약 20 여 미터)나 떨어진 곳에도 폭발로 인한 파편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관계자들이 그 지역을 지금 조사하고 있고, 또 폭발물 탐지견을 데리고 온 것도 보았습니다.”

핀우린의 폭탄 폭발은 빈 집에서 일어났다. 한 목격자는 폭발에 의해 집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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