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 [1] 에 대한 특별 보도의 일부이다.
1990년대 초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 [2] 이론을 제시하며 탈냉전 시대에 있어서 문화적인 것이 갈등의 근원이 될 것이라 예견한 바 있다. 그는 서구 기독교, 동구 정교회, 라틴 아메리카, 이슬람, 일본, 중국, 힌두, 아프리카를 주요 문명으로 정의내리고는 이들이 앞으로 국제 분쟁에 있어서 경쟁 구도를 이룰 것이라 주장했다. 특히 헌팅턴은 유교-이슬람 문명권의 연결이 서구의 이익, 가치, 그리고 권력에 도전할 것이라고 보았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최근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은 중국 내에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타임즈의 공식적인 사설 제목이 이를 잘 요약한다. 빈 라덴 이후, 중국은 미국의 적이 될 것인가? [3]란 제목의 사설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 통합이 미중관계를 이끌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부상이 미국과 갈등 관계를 일으킬 것은 피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빈 라덴의 죽음은 미국에게 ‘테러와의 전쟁 종결은 선언'하면서 ‘전략적 수정'을 도모할 기회를 주고 있다.
빈 라덴의 죽음은 문명의 충돌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 이것은 서구가 이슬람에서 유교로 대립의 축을 전환할 때인가? 프린스톤에서 운영하는 웹 저널중국에 대한 관점 [4] 에서 두 명의 중국 작가들이 대조적인 시사점을 제공했다.
중국인 민주운동가인 구오 바오셩(郭保胜)은 이슬람과 중국 문명의 갈등과 서구의 충돌, 이 전략적 삼각 관계에서 봤을 때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은 서구가 그들의 관심을 중국으로 돌린다는 것을 뜻한다고 썼다. [5]
了解了新时代的大三角关系,就不难理解2001年911事件对中国的意义,也就不难理解今天本拉登之死对中国的意义。尽管亨廷顿认为911事件是“野蛮对文明的攻击”,根本不是文明间的冲突,但大多数论者还是依据其文明冲突论,判定911事件是伊斯兰文明中的极端势力挑战西方文明的战争,而此战争,使原本想遏制中共专制(及其包装“儒家文明”)的西方文明战略发生了重大转移,使得西方文明不得不与中共寻求联手,对付伊斯兰文明。大三角关系中的西、儒联手,使得中共得以脱身、势力不断坐大。
而在毛泽东执政后期,苏联、美国、中国,也是大三角关系,中国联美对抗苏联的策略,也使中国的国际地位一下地提升,既免除了来自北方的威胁,又因美国的支持而进入联合国。因此,911事件发生时,美国与中国的联手,使中国受益匪浅。
根据文明冲突论中的大三角关系,当西方文明对伊斯兰文明取得决定性胜利时,就再也没有必要联手儒教文明,而且,西方文明与儒教文明间的冲突就会重新开始。本拉登的死标志着伊斯兰文明中极端势力的标志性崩溃,这一崩溃,使以前需要联手中国反恐、对中国作出不少妥协的美国及西方文明,真正开始对中共强硬起来。
그러나 다른 중국인 작가인 리우 지리(刘自立)는 위의 글에 대한 반박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6] 그가 보기엔 문명의 충돌 같은 것은 없는 것으로 보편적인 가치란 모든 문명 안에 내재한다. 그는 부정적 요소들이 모든 문명 안에 들어가 있다고 보며 우리가 만약 그 부정적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다면, 문명간의 거대한 통합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不管是美国人亨氏,还是其他人,他们只看到问题的表层,没有看到问题的深层;问题的关键,不是各种文明冲突,而是不采纳文明导致自由之路的错误归宿使然,从而产生了中国之假儒教,伊朗之伪阿拉,乃至其他伪基督和伪宗教;不但如此,就连西方文明也产生过类似错误:宗教极权主义之中世纪;后世之对内民主,对外殖民;沆瀣中共和苏共等…这些罪恶之重要表现,就是本.拉登不采纳伊斯兰穆罕默德之历史上,麦加占领时期的、黑方石下的宽容所致;就是列宁主义,毛主义、共产主义,消灭东正教,消灭孔子的仁政之“反文明论”;其,又和西方资本主义文明和早期布尔什维克主义,和毛、邓主义之某种媾和与“战略经济”勾结——这就是西方文明,对于西方自由民主本身的对峙和背弃。
所以,只有西方文明像消灭拉登一样,消灭这种文明之负面恶果,才能划分西方文明中的良莠之区隔,做到,和一切伊斯兰和东方文明接轨,且,为此催生民主带来的世界各种文明之复兴;绝对不是营造基督教一统天下(或者像后学那样,解构解域之;或者像《时代精神》一片那样,对此施行基督涂炭主义和大讲“阴谋论”,为拉登解脱(请见该影片;他们说,911不是拉登所为)。这是文明融合论的大构想,大设计。所以,在此欢庆拉登死掉的节日气氛里,世界有识之士,该对产生西方和伊斯兰乃至儒家文化中、反民主自由,给恐怖主义造成空隙的那些文明悖论,予以警惕和清除;否则,一个拉登倒下,百十个拉登还会站起来。他们的旗帜和伪装,就是文明冲突论。
故此,美国方面,并非因为拉登之死,就可以腾出手来对付中国,就可以改观“中美国”的经济和外交关系;关键所在是,美欧要重新考虑西方文明中、资本主义沆瀣中共市场这件事情。只要这个“战略经济‘同盟’”不废弃,不重构(重新设计对民主中国之构想),美国和欧洲走出资本文明至上论的怪圈,就绝无可能。如果这样,在未来的对华政治中,此消彼起的中美关系,仍旧会处在无法定位中国的难题之中,左右彷徨,且为其真正最后“崛起”,制造条件。
이 기사는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 [1] 에 대한 특별 보도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