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 에 대한 특별 보도의 일부이다.
1990년대 초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 이론을 제시하며 탈냉전 시대에 있어서 문화적인 것이 갈등의 근원이 될 것이라 예견한 바 있다. 그는 서구 기독교, 동구 정교회, 라틴 아메리카, 이슬람, 일본, 중국, 힌두, 아프리카를 주요 문명으로 정의내리고는 이들이 앞으로 국제 분쟁에 있어서 경쟁 구도를 이룰 것이라 주장했다. 특히 헌팅턴은 유교-이슬람 문명권의 연결이 서구의 이익, 가치, 그리고 권력에 도전할 것이라고 보았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최근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은 중국 내에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타임즈의 공식적인 사설 제목이 이를 잘 요약한다. 빈 라덴 이후, 중국은 미국의 적이 될 것인가?란 제목의 사설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 통합이 미중관계를 이끌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부상이 미국과 갈등 관계를 일으킬 것은 피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빈 라덴의 죽음은 미국에게 ‘테러와의 전쟁 종결은 선언'하면서 ‘전략적 수정'을 도모할 기회를 주고 있다.
빈 라덴의 죽음은 문명의 충돌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 이것은 서구가 이슬람에서 유교로 대립의 축을 전환할 때인가? 프린스톤에서 운영하는 웹 저널중국에 대한 관점 에서 두 명의 중국 작가들이 대조적인 시사점을 제공했다.
중국인 민주운동가인 구오 바오셩(郭保胜)은 이슬람과 중국 문명의 갈등과 서구의 충돌, 이 전략적 삼각 관계에서 봤을 때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은 서구가 그들의 관심을 중국으로 돌린다는 것을 뜻한다고 썼다.
了解了新时代的大三角关系,就不难理解2001年911事件对中国的意义,也就不难理解今天本拉登之死对中国的意义。尽管亨廷顿认为911事件是“野蛮对文明的攻击”,根本不是文明间的冲突,但大多数论者还是依据其文明冲突论,判定911事件是伊斯兰文明中的极端势力挑战西方文明的战争,而此战争,使原本想遏制中共专制(及其包装“儒家文明”)的西方文明战略发生了重大转移,使得西方文明不得不与中共寻求联手,对付伊斯兰文明。大三角关系中的西、儒联手,使得中共得以脱身、势力不断坐大。
而在毛泽东执政后期,苏联、美国、中国,也是大三角关系,中国联美对抗苏联的策略,也使中国的国际地位一下地提升,既免除了来自北方的威胁,又因美国的支持而进入联合国。因此,911事件发生时,美国与中国的联手,使中国受益匪浅。
根据文明冲突论中的大三角关系,当西方文明对伊斯兰文明取得决定性胜利时,就再也没有必要联手儒教文明,而且,西方文明与儒教文明间的冲突就会重新开始。本拉登的死标志着伊斯兰文明中极端势力的标志性崩溃,这一崩溃,使以前需要联手中国反恐、对中国作出不少妥协的美国及西方文明,真正开始对中共强硬起来。
그러나 다른 중국인 작가인 리우 지리(刘自立)는 위의 글에 대한 반박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가 보기엔 문명의 충돌 같은 것은 없는 것으로 보편적인 가치란 모든 문명 안에 내재한다. 그는 부정적 요소들이 모든 문명 안에 들어가 있다고 보며 우리가 만약 그 부정적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다면, 문명간의 거대한 통합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不管是美国人亨氏,还是其他人,他们只看到问题的表层,没有看到问题的深层;问题的关键,不是各种文明冲突,而是不采纳文明导致自由之路的错误归宿使然,从而产生了中国之假儒教,伊朗之伪阿拉,乃至其他伪基督和伪宗教;不但如此,就连西方文明也产生过类似错误:宗教极权主义之中世纪;后世之对内民主,对外殖民;沆瀣中共和苏共等…这些罪恶之重要表现,就是本.拉登不采纳伊斯兰穆罕默德之历史上,麦加占领时期的、黑方石下的宽容所致;就是列宁主义,毛主义、共产主义,消灭东正教,消灭孔子的仁政之“反文明论”;其,又和西方资本主义文明和早期布尔什维克主义,和毛、邓主义之某种媾和与“战略经济”勾结——这就是西方文明,对于西方自由民主本身的对峙和背弃。
所以,只有西方文明像消灭拉登一样,消灭这种文明之负面恶果,才能划分西方文明中的良莠之区隔,做到,和一切伊斯兰和东方文明接轨,且,为此催生民主带来的世界各种文明之复兴;绝对不是营造基督教一统天下(或者像后学那样,解构解域之;或者像《时代精神》一片那样,对此施行基督涂炭主义和大讲“阴谋论”,为拉登解脱(请见该影片;他们说,911不是拉登所为)。这是文明融合论的大构想,大设计。所以,在此欢庆拉登死掉的节日气氛里,世界有识之士,该对产生西方和伊斯兰乃至儒家文化中、反民主自由,给恐怖主义造成空隙的那些文明悖论,予以警惕和清除;否则,一个拉登倒下,百十个拉登还会站起来。他们的旗帜和伪装,就是文明冲突论。
故此,美国方面,并非因为拉登之死,就可以腾出手来对付中国,就可以改观“中美国”的经济和外交关系;关键所在是,美欧要重新考虑西方文明中、资本主义沆瀣中共市场这件事情。只要这个“战略经济‘同盟’”不废弃,不重构(重新设计对民主中国之构想),美国和欧洲走出资本文明至上论的怪圈,就绝无可能。如果这样,在未来的对华政治中,此消彼起的中美关系,仍旧会处在无法定位中国的难题之中,左右彷徨,且为其真正最后“崛起”,制造条件。
이 기사는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 에 대한 특별 보도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