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이버 활동가들이 이집트와 튀니지 사람들을 대변하여 가상 공간에 뛰어들었다. 이들이 공식적으로 금지된 2월 14일(25 바만)의 대중 시위를 독려함에 따라 알 자지라(Al-Jazeera)의 현장 취재를 요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만들어 졌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하면 “알 자지라, 이집트에서 한 것처럼 이란을 보도해 달라!”는 이미지가 등장한다. 지금까지 이 페이지는 3500명의 팬을 모을 수 있었다.
세모호스(Semohos)는 다음과 같이 썼다. [파르시]:
독재자들은 개와 같아서 우리가 달아나면 그들은 우리를 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공격하다면 그 때는 그들이 도망갈 것이다. 월요일부터 우리는 승리를 거둘 때까지 그들을 공격할 것이다.
아프카 사브즈(Afkar Sabz)는 다음과 같이 썼다. [파르시]:
시위를 개시하는 날까지 이틀 동안, 우리는 지붕 위로 올라가서알로호 아크바(Allaho Akbar: 신은 위대하다)는 구호를 외칠 것이며 월요일에 있을 시위에 가족들과 친구들이 동참하도록 격려를 할 것이다.
다음의 유튜브 동영상은 이란인들이 지난 밤 테헤란의 타지리쉬(Tajrish)에서 “알로호 아크바”를 외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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