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 터키의 위선

이스라엘의 가자 구호선 공격 사건(가자 구호함대, Flotilla 사건)과 관련해 터키팔레스타인 양 국에 대한 지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쿠르드 블로거들은 인권 탑압에 있어 전적이 화려한 터키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표했다.   

MidEast Youth에서 블로깅을 하는 에스라(Esra)가 이 대화를 시작하였다.

I will first start by revealing that I completely sympathize with the Palestinian struggle for justice and freedom from Israeli oppression. It’s vital for everyone to join forces in exposing Israel’s crimes and systematic abuse. But I refuse to stand by other murderous governments just because they suddenly share this sympathy. Iran and Turkey are everywhere in the Arab media, praised as heroes, with Turkish and Iranian flags held high in almost every flotilla protest. This is disturbing for me, and I’m sure it’s even more disturbing for the millions of individuals who have suffered and continue to suffer under these regimes.

Let us not forget the number of people within Iran and Turkey who are also struggling for justice and human rights, namely ethnic and religious minorities who have been killed, kidnapped, tortured, and oppressed for decades, by the very people who are now being idolized as “peace activists.” Who is the Turkish government referring to when Erdogan says “human rights for all” and “thou shalt not kill?” Who? The gnomes in his garden? Or real people suffering in his name?

먼저 나는 이스라엘의 압박에서 정의와 자유를 구하는 팔레스타인을 동정한다는 입장으로 이 글을 시작하고 싶다. 나는 구조적으로 범죄를 남용하는 이스라엘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 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나에게 이러한 동정을 샀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했던 다른 살인적인 만행도 인정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이란과 터키의 국기는 거의 모든 자유함대 시위에서 그 깃발을 펄럭이면서 아랍의 모든 미디어에서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모습을 보는 것이 굉장히 불편하다. 그 정권에게 인권이 유린당했고, 지금도 당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더욱 더 역겹게 느껴질 것이다.

현재에도 많은 도덕적, 종교적 소수자들이 이란과 터키에서 몇 십년 동안 인권을 보호받기 위해 운동하며 ‘평화주의자’들에 의해 살해, 납치, 고문 등을 받으며 엄청난 박해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 에르도간 (Erdogan)이 “인권이 가장 중요하다”, “살해하면 안된다” 라고 말했을 때, 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말했던 것인가? 그의 집에서 키우는 난쟁이 집요정? 아니면 그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

Kurdistan Commentary의 아로(Aro)는 터키가 하마스(HAMAS-팔레스타인의 반 이스라엘 무장 저항단체)를 지원하는 것에서 느낀 위선에 대해 이렇게 썼다:

Despite all this, what one could call hypocrisy, Turkey maintains its hostile stance towards Israel whilst conveniently ignoring its own domestic issues. They champion one militant group, Hamas, yet deny engaging their own home grown one, the PKK.

터키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하는 행동에는 반대하면서, 터키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손쉽게 무시해버리는 위선을 행하고 있다. HAMAS라는 한 군대집단은 지지하면서, 터키 국내에서 생긴 PKK은 부인한다.

아로는 “한 국가의 테러리스트는 다른 국가의 독립군사”라는 주장을 하면서 계속 이어나갔다.

Turkey reacts with the charge of “state terrorism” at Israel for boarding a ship and subduing hostile crew members, leaving 9 dead. But what of the continued oppression of the Kurds? The most shocking policy that Turkey has pursued in recent years has been the imprisonment of children under anti-terror laws. Children of 14 and 15 years of age are being imprisoned for throwing stones at Turkish police and chanting slogans in support of the PKK, a crime under Turkish anti-terror laws. Yet Turkey complains about Israel shooting violent activists that support Hamas.

터키는 이스라엘에는 ‘국가 테러리즘’이라고 하면서 대항한다. 하지만 쿠르드에는 지속적으로 압박한다. 최근 몇 년 중에 터키에서 시행한 가장 경악할 만한 정책은 어린이들을 테러혐의로 감옥에 가둔 것이다. 14, 15세의 어린이들은 터키 경찰에게 돌을 던지고 PKK를 지지하는 슬로건을 외쳤는데, 그 행동이 터키의 반 테러 법에 걸려서 감옥에 구류되었다. 이런 반 인권적인 행위를 하면서 HAMAS를 지지하며 훨씬 더 폭력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지지한다.

중동에서 쿠르드를 지지하는 더욱 큰 세력이 형성되었다. MidEast Youth에서 블로킹하는 비하르(Behar)는 이렇게 말하였다.

In the words of MLK, an injustice anywhere is an injustice everywhere, and as Edmund Burke himself once said, “All that is necessary for the triumph of evil is for good men to do nothing.” But how good can you be when you’re condemning one criminal act and not another?

I can understand if it’s the hypocritical state of Turkey that’s making these ridiculous claims about justice and human rights, but when citizens—especially Middle Eastern citizens—get all riled up about how heroic Turkey is and don’t even bother to recognize the suffering of their Kurdish brothers and sisters right next door…what does that say about the state of humanity? Has our humanity become so debased that we condemn certain acts of cruelty and oppression and not others? Is it not our duty as human beings to, at the very least, pay lip service to an injustice when we see it occur by condemning it with our tongues and hating it in our hearts even if we cannot physically change it with our hands, as the Prophet Muhammad (peace be upon him) himself once said? If he were alive…if so many other great leaders were alive like Francis of Assisi or even Saladin, I don’t think they’d stand for it one moment longer. I think they’d speak out against all injustices everywhere all the time until change finally arrived for those people.

마틴 루터 킹에 의하면, 반 정의는 어디에나 있고, 에드먼드 버크가 말했듯이, “악당이 승리하는데 필요한 것은 착한 사람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당신이 하나의 범죄행위는 비난하면서 다른 것은 감싸준다면, 당신은 얼마나 선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위선적인 터키가 정의와 인권에 대하여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중동 사람들은 지금 터키가 얼마나 영웅적인 일을 하고 있는지를 칭송하고 있으면서, 바로 옆에 있는 쿠르드 사람들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쓴다. 이 것이 과연 인권인가? 인권이라는것이 한 행위는 잔인하다고 비난하면서 다른 행위는 감싸 줄 만큼 품위가 떨어졌는가? 적어도 인간이라면 무함마드가 말한 것 처럼 직접 행동하지는 못해도 정의롭지 못한 일을 보았다면 입으로 욕해주고 마음으로 미워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만약 무함마드가 살아있었다면, 그리고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로마카톨릭의 수도사) 나 살라딘(이슬람의 장군) 이 살아있었다면, 그들은 이런 상황을 한 순간도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모든 곳으로 가서 이러한 부정한 상황이 고쳐질 때 까지 이 상황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또 전했을 것이다.

Kurdistan Commentary의 KB도 비슷한 내용을 전한다.

Why not use some of that outrage for the way Turkey mistreats the Kurds? Sure, the Gazans are in a desperate situation and what happened to the flotilla is atrocious. But why aren’t you sending aid to the Kurds? That is also ‘inhumane.’

그 분노와 관심을 터키에게 당하고 있는 쿠르드에게 쏟아 주면 안되는 것인가? 물론 가자의 사람들이 더욱 절박한 상황이고 자유함대에서 일어난 일은 극악무도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하지만 왜 쿠르드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주지 않는가? 이것은 또한 굉장히 반 인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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