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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유엔에서 “이름뿐인” 격상

  2012/12/17

유엔에서 팔레스타인 지위가 “표결권 없는 옵서버 단체”에서 “비회원 옵서버 국가”로 격상되었다. 유엔에서 팔레스타인을 인정하는 듯한 ‘상징적’ 행위가 특히 이스라엘 점령아래에서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난민들에게 무슨 의미냐고 물음을 던지는 네트즌들은 이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랍리그가 가자지구와 관련해 급하게 회동하려는 까닭은?

  2012/11/17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즉각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한 반면, 아랍리그는 2012년 11월 17일인 토요일에서야 만나 최근 긴장상태에 대해 토론하기로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랍리그가 이렇듯 아무런 구체적 조치도 취하지 않는것에 대해 격분을 나타내거나 조롱했다.

“가자지구에 비처럼 내리는 폭탄”

  2012/11/17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집단 거주지역을 계속해서 맹공격하여, 가자지구 사람들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이스라엘과 가자지역이 서로 공격을 가하면서 상황은 매우 심각해졌다-현재도 이러한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이스라엘이 어제 가자지구를 공격하면서, 하마스 군 지도자인 알 자바리(Ahmed Al-Jabari)를 살해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바탕 공격으로 13명의 가자지구 거주민이 3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다.

위험에 처한 시리아 유적지를 구하라

  2012/11/17

심화하는 유혈사태로 사망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리아를 가득 채운 역사적 유물들도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를 성토하는 주류 언론의 보도는 물론 소셜미디어의 모습 또한 보기 힘들다.

터키: 시리아 전쟁에 반대하며 이스탄불에서 수 천명 시위

  2012/11/11

터키군이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살해당한 5명의 터키시민에 대한 대응으로 시리아 목표물을 공격했다. 터키에서는, 목요일 사바사 하이르 즉 “전쟁에 반대”한다는 슬로건이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쓰인 용어가 됐다. 소셜네트워크에서 활동가, 전문가간 의견이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