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중동 북아프리카

시리아: 도시 홈스, 봉쇄 1년 째

  2013/06/29

시리아에서 가장 먼저 반정부시위가 일어났던 도시 중 하나인 홈스가 정부군에게 포위되어 포격과 공습에 시달린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포위된 도시 안에서 사람들은 매일 폭격과 전투 속에서 식량난과 의료물자 부족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

사우디 왕자: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인들이 거리로 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오늘 사우디 왕자는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인들이 거리로 나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월요일 여성들의 연좌시위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성 시위자들은 사우디 아라비아 부레이다 지역에서 사우디 내무성이 물러날 것을 촉구했고 이에 수 백명이 체포됐다. 다른 시민들도 이 여성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기소됐다.

삽화로 그려진 테헤란의 치명적인 대기오염

  2013/02/09

대기오염은 몇 년간 백만 명의 이란사람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어왔다. 이번 달 초, 보건부는 4,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선언했다.

검찰 사우디 여성 시위자들에게 태형 구형

지난 토요일인 1월 5일 죄 없는 죄수들의 친척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부라이다 도시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작은 시위를 가까스로 조직했다. 하지만 여성과 아이들로만 구성된 시위자들은 잽싸게 경찰병력에 의해 포위되고 체포되었다. 사우디 절대 군주제 아래에는 권위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모든 방법은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고 심하게 짓밟혀 왔었다.

버려진 알라위트: 한 시리안 소녀가 어머니를 잃은 이야기

  2013/01/11

루브나 므리 (Loubna Mrie)는 시리아 민중 봉기 중 정부에 대항한 이유로 부당한 대가를 받아야했다. 아직도 많은 알라위트(Alawite)들이 바사르 알 아사드 (Bashar Al Assad) 대통령을 알라위트파의 지도자로서 그리고 그들의 특권 보호자로서 충실이 떠받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는 정부와 맞서기 위해, 그녀의 자신의 사회 공동체와도 맞서야 했다.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몇 가지 희망”-미셸 킬로

  2013/01/07

미셸 킬로는 시리아의 유명한 반체제 인사 중 한 명이며,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치적 적수이다. 그는 '다마스쿠스의 봄' 이란 2000년 잠시 정치적 자유가 융성했던 시기를 통해 유명해졌다. 킬로는 혁명 8개월 만에 시리아를 떠나 현재 식구들과 파리에서 살고 있다. '심도 깊은 시리아'가 그와의 스카이프 인터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