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중동 북아프리카
GV 페이스: 유럽 시민, 마음과 집을 열어 난민을 돕다.
유럽에서 커져만 가는 난민 사태를 해결하고자 각국 정부가 노력하는 사이, 그리스,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시민들은 조직적으로 난민에게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있고, 심지어 자신의 집을 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란, 반(反) 핵 협상 보도로 강경파 신문 폐간
이란 언론감독부(Press Supervisory)는 빈에서 지난 7월 13일에 이란과 P5+1 국가들이 서명한 핵 협상결과에 반대 의견을 표출한 강경파 신문 9 Dey 을 임시 폐간했다. Iran shuts down hardline conservative weekly for criticising the nuclear deal pic.twitter.com/dMKJKKAcuK — Mehrzad Kohanrouz (@MehrzadBBC) August 3, 2015 이란 당국은 강경파 보수 주간지를 핵 협상 결과를...
이란, BBC 금지조치 임시 해제
이란 현지언론 타스님뉴스는 이란 문화이슬람지도부가 BBC에게 내렸던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문화이슬람지도부는 이란 국내외 언론을 담당하는 언론 규정을 책임지는 부서이다. 이 소식은 타스님뉴스가 문화이슬람지도부 대변인과 인터뷰한 자리에서 발표되었다. 지도부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네덜란드 국적 BBC 기자가 BBC 월드 뉴스의 특별 보도를 찍기 위해 이란에 입국해도 좋다고 발표했다. 지도부 대변인은...
섹데브(SecDev) 재단, 시리아 디지털 안보 감시 역할 맡아
캐나다의 섹데브 재단은 시리아 디지털 안보 감시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는데, 시리아에서 주요 기반시설이 심각하게 붕괴하였을 때 이를 기록하고 시각화하며, 사이버 위협이 발생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시리아: 알레포 전선에서 보낸 트윗
친정부군과 반정부군 간 내전이 격해지는 가운데, 저널리스트 제난 무사(Jenan Moussa)가 시리아 알레포에 돌아와 그녀의 경험을 트윗으로 전했다. 무사는 생생하고 다소 사적인 트윗을 통해 독자들에게 분쟁에 휘말린 사람들의 삶의 단편을 보여준다.
무르시 정권타도를 외치는 이집트인들
이집트인들이 모하메드 무르시 대통령의 임기 1주년을 맞아 그의 사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이집트 전역에서 벌이고 있다. 타마로드라는 반(反) 무르시 캠페인 조직은 지금까지 조속한 대통령 선거를 요구하는 2천 2백만이 넘는 시민들의 지지 서명을 모았다고 주장한다.
헤드라인 너머의 예멘
예멘은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정말 "알 카에다, 가난, 전쟁"으로 점철된 나라일까? 예멘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예멘인들이 블로깅과 소셜미디어,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담은 예멘의 사람들, 예멘의 다채로운 문화, 요리 그리고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