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동유럽/ 중앙유럽 / 9월, 2015
보로네즈에서 임신한 개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지역 당국이 도와달라는 요청에 반응하지 않자, 몇몇 아파트 거주민은 이 일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나섰고, 바닥에 깔렸던 벽돌을 들어내고 땅속에 갇혀 있던 개를 구해냈다.
벨라루스 국민, 새로운 모바일 앱으로 대통령 선거 부정 감시

"보치"(벨라루스어로 "눈"을 뜻한다)를 만든 개발진은 이 새로운 모바일 앱이 투표자 권리를 벨라루스 국민에게 교육하고 선거 부정 목격 시 독립 선거감시단에 재빠르게 신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러시아 법원, 지메일에서 ‘사적 편지 열람’ 죄로 구글에 벌금형 선고

모스크바 시 법원은 Gmail 광고 타게팅이 "사적 서신 비밀 유지"를 깨뜨렸다는 이유로 구글에 5만 루블 (765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러시아 검열 당국, 야권 지도자 법정 연설 동영상 ‘접근 금지’

러시아 검열 당국은 반푸틴 행동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YouTube에서 정치적 동영상을 연쇄적으로 금지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검열 당국이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법정에서 연설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금지했다는 점이다.
GV 페이스: 유럽 시민, 마음과 집을 열어 난민을 돕다.

유럽에서 커져만 가는 난민 사태를 해결하고자 각국 정부가 노력하는 사이, 그리스,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시민들은 조직적으로 난민에게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있고, 심지어 자신의 집을 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