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일본 / 3월, 2011
일본 : 피난민 부모들을 위한 구호의 트위터 메시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일본 정부 또한 식물과 수돗물에 있는 요오드와 세슘에 대해 경고를 보냄에 따라, 일본의 부모들은 전문가와 온라인 상의 동료 부모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일본: 비디오를 통해 전해져온 기도
지진, 쓰나미 그리고 원전 사고를 한꺼번에 겪은 일본 국민들을 위해, 곳곳에서 음악과 비디오를 통해 위로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중국: 방사능 누출 루머로 인한 소금 사재기 현상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중국 소금 공급지를 오염시켰다는 루머가 돌면서 지금 중국은 소금 품귀 현상을 맞고 있다. 정부는 공식 계정을 통해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일본: “일본에 원자력 에너지가 왜 필요한가?”
3월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진도 8.9의 지진으로 후쿠오카 근처에 위치한 최소 두 원자력 발전소의 원로 노심이 용해될 위기에 처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과 이점에 관한 토론이 불거졌다.
대만: 일본 대지진 보도를 들여다보며
어제 기록상 다섯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일본에서 일어났을 당시 대만인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대만과 일본은 지질학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고 두 나라 모두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일본 지진과 쓰나미 관련 실시간 업데이트를 읽으며, 대만의 누리꾼들은 이웃나라 일본에 조의를 표하면서 한편으로는 자국의 재난 경보체계와 구조 체계를 돌아보았다.
일본 관측 역사상 가장 큰 지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23초, 8.9 규모의 초대형 지진이 일본을 강타했다. 관측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을 겪은 일본인들의 트윗 반응을 글로벌 보이스 일본 팀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