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일본
왜 우크라이나군 코스프레가 일본에서 인기일까?
일본과 우크라이나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근데 왜 일본 에어소프트 게임 참가자가 우크라이나군으로 변장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실시하는 대(對) 테러 작전 시나리오에 맞춰서 게임을 할까?
나가사키 탐방, 핵폭탄이 떨어지기 전과 후
나가사키 기록 보관소는 구글 어스를 기반으로 한 웹 도구를 만들었다. 이 웹 도구로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핵폭탄이 떨어지기 전과 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닛케이, 파이낸셜타임스 인수로 중국을 실망케 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와 아시아에서 겪는 지정학적인 긴장으로 일본과 관계가 좋지 않은 이때, 파이낸셜타임스 매각 소식을 듣고 중국인 다수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에펠탑을 방문할 계획이신가요? 그럼 “파리 증후군”을 조심하세요.
파리는 여행자를 매혹하는 동시에 불안하게 한다. 여기 몇몇 일본인 방문객은 파리를 속살까지 다 경혐했고, 파리시민이 자신에게 어떻게 반응하지는 지 온몸으로 느꼈다.
후쿠시마: 내 집만한 곳은 없다?
‘화낼 시간도 없다’는 [독일어 링크] 스위스 언론사 기자와 디자이너 팀에 의해 만들어진 비주얼리제이션 저널 사이트로서 2011년 3월 11일의 토호쿠 지진-쓰나미-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사고로 이어진 삼중 재앙이 일어난 지 2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을 보여준다. 방사능 공포 때문에 몇몇 주민들은 일본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지만, 이 팀이 만든 데이터 비주얼리제이션에 때르면 과반수의 피난민들이 후쿠시마...
북한 핵실험 강행, 설에 뺨 맞은 중국
중국이 음력설을 지내는 동안 평양은 중국 국경에서 100km 떨어진 곳에서 지하 핵실험을 감행했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의 태도는 온건하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친북 민족주의자들과 반북 자유주의자들은 모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지진 잔해 처리로 양분화된 일본
일본 동쪽 지역을 크게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지 일년 10개월이 지났다. 피해를 입은 지역들은 현재 일본 전 지역과 전 세계에서 보내준 지원 덕에 복구의 길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남아있다. 재난으로 발생한 잔해 소각을 놓고 국가가 양분화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