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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014

글 / 라운드업 / 1월, 2014

한국: 내부고발자에게 정치적 보복?

여성경찰관이자 서울 수서 경찰서의 전 수사과장인 권은희씨는 자신의 부서가 상부로부터 국정원의 선거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범위를 줄이라는 압력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지난해 여름 폭로했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권씨를 격찬했지만, 용감한 행동에 대해 그녀는 댓가를 치르는 듯 하다; 한국 언론 [ko]은 권은희 씨가 ‘그녀의 자질과 이력으로 볼 때 확실한 것'으로 간주됐던 진급을 하지 못했으며, 다시 한번 진급의 기회를 놓치면 법에 의해 4년 내로 퇴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결정이라고 의심하는 가운데 유명한 시민기자인 미디어 몽구는 이것은 ‘무서운 복수‘ [ko]라고 말하며 권은희씨의 폭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렸다.

한국: 영화 ‘변호인'의 흥행이 대성공인 이유

한국 영화 ‘변호인‘은 인권변호사로 시작해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려낸 영화로서 개봉된지 겨우 열흘 만에 4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비평가들은 이 영화의 국내 인기가 국내에서 대히트를 쳤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보다 더 폭발적이라고 평가하기까지 했다 [ko]. 저명한 문화비평가인 진중권(@unheim)은 트읫를 통해 현정권과 이 정권의 수많은 스캔들이 사람들이 민주주의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를 돕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국: 선거 스캔들이 세 종교를 결속시키다

현 정부의 선거 조작 스캔들에 대한 반대가 가톨릭교 지도자들과 불교 승려들의 선례를 따라 보수적인 개신교 단체들마저 저항 운동에 동참하도록 고무시킬 만큼 매일 거세지고 있다. 크리스마스날 조계사 앞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드물게 보는 장면이 벌어졌는데, 이는 서로 다른 종교 단체들에서 온 지도자들이 현 정치 상황을 개탄하고 정부 기관이 최근 대통령 선거에 조직적 개입한 것을 비난하는 공동 기도 모임 혹은 예배를 개최한 것이었다. 한국 주요 온라인 매체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러한 농담을 공유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전직 대통령들은 성사시키지 못했던 것을 달성했는데, 이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대한민국) ‘세 개의 주요 종교들을 통합시키는 일에 [ko]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한국: 대규모 촛불집회 (사진)

전국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함으로써, 좌절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선거 조작 의혹을 포함한 현재의 정치적 전개 상황과 일련의 추문들에 대해 넘쳐나는 우려를 표출해왔다. @Emfla505가 이 서울의 촛불집회 모습을 담은 이 멋진 사진을 트윗했고 [ko] 위키트리.com 사이트는 12월 19일 촛불집회를 담은 더 많은 사진들을 모아놓았다.

한국: 국정원 트위터 잡아낸 누리꾼 수사대

트위터 유저 @zarodream트위터를 통해 행해진 국정원의 선거 개입 활동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명단을 제공하여 동료 한국 트위터 유저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인터뷰에 [ko] 따르면 정치에 전문적인 지식도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평범한 40세 회사원 (@zarodream)은 1년간 핵심 계정과 관련 계정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며 트위터상의 국정원의 흔적을 찾아냈다. 

한국: 2만 5천명의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시위

주말동안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스캔들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2만 5천명 이상이 (경찰 추산 8천명 이하) 서울에서 촛불시위에 참여했고 이 장관을 담은 시위 사진동영상이 주요 온라인 싸이트에서 공유되고 있다.

한국: 대통령이 SNS 유언비어에 선제공격을 선언하다

한국정부가 SNS를 검열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박 대통령의 최근 공식발언(전문 [ko])이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염려케 했다. 박 대통령은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그런 유언비어들”을 언급하며 “만약 정부가 그런 일들을 내버려둔다면, 국가적 혼란이 야기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덧붙여 “정부당국은 상황을 왜곡하려 하는 이러한 단체들에게 빠르고 공격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정부기관들이 박근혜에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만들기 위해 2천 400만 개 이상의 트윗을 유포한 사실 (500번 이상 리트윗된 @ppsskr의 트윗[ko]과 같은)을 지적했다.

한국: 국회 의원이 반국가적 활동을 한 사람에게 변호사 접견권 부인하는 법안을 발의하다

여당 국회의원 김진태가 ‘반국가 활동'을 한 혐의를 받은 범죄자들에게 변호인 접견권을 부인하거나 또는 상당히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ko]. 이것은 이미 인권 변호사들로부터 ‘완전히 반헌법적 발상‘이라며 [ko] 강력한 비판을 받고 있고 한국의 주요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촉발시켰다. 민변 사법위원회 부위원장 이재화 (@jhohmylaw) 변호사는 아래와 같이 트윗을 [ko] 했다. 

한국: 한국 국방부, 한국의 상징이며 애창곡인 ‘아리랑'을 금지곡으로 만들다

한국 국방부가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불순하다고 판단되는 서적, 영화, 노래 등을 금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가장 사랑받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노래인 ‘아리랑‘(‘한국의 비공식적인 국가(國歌)‘로 일컬어지기까지 하는)을 금지시킨 최근의 결정으로 격렬한 반발에 부딪혔다. 국방부는 아리랑의 슬픈 곡조가 군에서 연주되기에는 ‘너무 처지기‘ [ko]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한 언론인은 그러한 결정은 ‘탄압받는 자들에게 힘을 주고 위안을 주며 민중을 움직이게 하는 이 노래의 풍부한 역사'를 비하하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ko]. 이 결정에 대한 반대의 표시로, 최근 5개국에 걸쳐 벌인 대선 조작 스캔들 반대 시위 도중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함께 아리랑을 불렀다. 다음은 뉴욕과 베를린 시위 중에 노래를 부른 비디오의 링크이다. (영어 자막 아직 없음)

한국: 부정 선거 시위에 참여한 천명의 스님

한국 정부가 지난 대선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이 최근 밝혀진 것이 동력이 되어, 점점 더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가톨릭 지도자들이 가진 촛불 시국미사에 이어 이번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이 조계종의 본사인 조계사에서 시위를 벌였다. 유명한 시민 기자 @Mediamongu가 이 사진을 짧은 설명과 함께 트윗했다 [ko].

한국 : 국정원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

몇달간 계속되는 시위에 관심을 다시 불 붙이면서, 국정원의 대선 여론조작 스캔들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이 밝혀졌다.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정치적 글을 트윗하고 리트윗한 사실 때문에 10월 18일 3명의 국정원 요원들이 수사를 받고 있었다. 10월 19일에 서울에서 국정원 요원들의 스캔들에 항의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약 2만명이 [ko] 참가했다. @wjsfree가 전국에서 개최된 이번 주말의 시위 사진들을 모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