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여성/ 젠더 / 8월, 2012
파키스탄: 11살 기독교도 아이가 신성모독으로 구속되다
파키스탄의 11살 기독교도 소녀가 신성모독 혐의로 구속되어 사형당할 위기에 놓여있다.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는 신성모독죄 법률에 대한 개정과 소녀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잠비아: 종교 의식을 위해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4명의 여성
최근 루사카에서 빈발하게 일어났던 여성 살인 사건은 종교의식을 위한 살해로 널리 여겨지고 있으며 잠비아 전국을 충격속에 몰아넣었다. 몇몇 누리꾼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살인자를 사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동티모르: 대통령, 여 국방장관 임명을 거부
동티모르 새 의회가 발족되기 전, 대통령이 여성 국방 장관 임명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여성단체, 학계 및 대중들은 여성의 참여가 엄격하게 제한되는 정치권 상황이 이런 상황을 야기했다고 보고 있다.
브라질: 성차별적 기사로 오점을 남긴 올림픽 보도
이 올림픽 경기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은 수 년간의 훈련을 마치고 나라를 대표해 뛰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은 몸매가 뚱뚱하다거나, 너무 말랐다거나, 머리 모양이 어떻다거나, 미소가 어쩌니 하는 것들로 단순하게 묘사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엉덩이에 대한 코멘트도 포함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