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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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현저하게 낮은 자국 독서량에 대응하여, 몇 주전 폴란드 최대 유력 일간지가 "책 읽는 폴란드"라는 새 사회 캠페인을 시작했다. 폴란드 국립도서관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전혀 책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3페이지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폴란드의 독서문화가 어쩌다 이런 상황으로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