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종교
인도: 핸드폰을 쓰지 못하게 된 여성들
인도 비하르주의 마을 의회에서 핸드폰이 '사회 분위기를 흐린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금지령을 내렸다. 이와 비슷한 금지령은 인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국: 분신 자살한 티베트 19인이 남긴 유언
티베트 내 인권 상황을 보도하는 반체제 작가인 우저는 분신 자살을 통해 조국이 처한 비극을 알리고자한 티베트인들의 유언장 19개를 입수했다.
파키스탄: 11살 기독교도 아이가 신성모독으로 구속되다
파키스탄의 11살 기독교도 소녀가 신성모독 혐의로 구속되어 사형당할 위기에 놓여있다.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는 신성모독죄 법률에 대한 개정과 소녀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잠비아: 종교 의식을 위해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4명의 여성
최근 루사카에서 빈발하게 일어났던 여성 살인 사건은 종교의식을 위한 살해로 널리 여겨지고 있으며 잠비아 전국을 충격속에 몰아넣었다. 몇몇 누리꾼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살인자를 사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학살자들을 용서하자?
중국 천안문 민주화 시위 2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시 학생 지도자였던 차이링의 학살자들을 용서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조지아: 성적소수자(LGBT) 운동가들, 정통파 종교 단체들로부터 공격당해
5월 17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기념하며 행진하던 성적소수자 운동가들이 정통파 교회 집단에 가로막혀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란: 이슬람 전 시대의 동상에 쏟아진 분노
바야흐로 동상의 수난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각지에서 발생한 몇몇의 국가 영웅 동상 절도의 이면에 종교적 이유가 숨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