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미디어/ 언론 / 7월, 2011
폴란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현저하게 낮은 자국 독서량에 대응하여, 몇 주전 폴란드 최대 유력 일간지가 "책 읽는 폴란드"라는 새 사회 캠페인을 시작했다. 폴란드 국립도서관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전혀 책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3페이지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폴란드의 독서문화가 어쩌다 이런 상황으로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다.
노르웨이: 온라인에서 드러나는 학살자의 행적
노르웨이를 비롯한 전 세계의 기자와 블로거들은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의 동기를 찾기위해 계속해서 브레이빅의 온라인에서의 행적을 좇고있다.
일본: 후쿠시마현의 시인이 트위터로 전하는 시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대재앙 이후, 후쿠시마 현 출신의 시인 료이치 와고(和合亮一)는 여러 현안에 대한 그의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시를 연구해왔다. 그가 다룬 사회 이슈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일본과 일본인들에게 큰 위협을 안겨준 방사능에 대한 공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