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인권 / 8월, 2011
중국: 살인자 브레이비크에게 보내는 편지
아네레스 베링 브레이비크에 의해 자행된 노르웨이 초유의 잔인무도하고 끔찍한 학살. 이것이 왜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있는 중국 네티즌은 거의 없다. 높은 수준의 생활을 영위하며 아둥바둥 경쟁의 스트레스에 치여 살지 않아도 되는 그곳, 노르웨이에서 어째서 그런 잔인한 일이 발생했을까?
시리아: 트위터가 학살을 막을 수 있을까?
시리아 시위대들의 피를 뿌렸던 '라마단의 학살' 이후, 시위대들과 시위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관련 해쉬태그로 사람들에게 끔찍한 학살의 현장을 알리려 하고 있습니다.
호주: 말레이시아와의 해답 없는 보트 피플 (피난민) 정책
급증하는 밀입국자와 난민들, 이른바 "보트 피플"을 대하는 호주 정부의 강경노선이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2010년 12월 크리스마스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선박이 난파하며 약50여명의 난민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첫 번째 난민자 그룹의 출항을 금지하였다.
멕시코의 ‘죽음의 기차’
수천의 중미 이민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화물기차의 위에 타서 남부 멕시코로부터 그들의 목적지인 미국 국경까지 간다. 이민자들이 '죽음의 기차'라고 불리는 '야수'의 위에서 어떤 삶을 사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영화가 제작되어 화제이다.
이란: 테헤란의 물싸움 놀이, 구속으로 이어지다.
불장난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길거리에서 한바탕 벌인 물싸움으로 민병대에 구속된 젊은이들의 사례를 보면 테헤란에서는 물싸움 도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