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인권 / 3월, 2011
시리아: 대학살 보도, 기자와 블로거 행방불명
시리아 다아라에서 무력 시위 진압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특별 공습 부대는 새벽 녘에 알 오마리 사원을 공격하면서 최소한 여섯 명을 살해했고, 시리아의 유명 기자겸 블로거는 행방 불명되면서 대학살에 대한 공포와 반발이 강해져만 가고 있다.
바레인: 기자들, 입국을 저지당하다
바레인 시위가 격화되면서, 이를 취재하기 위해 온 기자들은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누가 7명의 시위대 여자들을 죽였는가?(비디오)
평화로운 행진은 피의 행렬이 되었다. 어떠한 무기도 없었던 7명의 여인이 죽었고, 지도부는 핑계를 대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리비아, 가다피:모든 것을 위해 모두에게 죽음을
리비아의 독재자 가다피가 오늘 화요일 리비아의 공영 텔레비전에서 분노에 가득찬 연설을 했다. 연설에서 가다피는 반 정부 시위자들로 인해 리비아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소말리아 같이 되어버릴 것이라고 경고와 협박의 메시지를 보냈다. 가다피는 리비아인들이 내일 집에서 나와서 "이 테러리스트들"을 쫒아가서 공안에 넘겨주어 결국 그들이 '죽음까지 이르도록 벌을' 받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