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재해 / 7월, 2011

일본: 후쿠시마현의 시인이 트위터로 전하는 시

  2011/07/13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대재앙 이후, 후쿠시마 현 출신의 시인 료이치 와고(和合亮一)는 여러 현안에 대한 그의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시를 연구해왔다. 그가 다룬 사회 이슈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일본과 일본인들에게 큰 위협을 안겨준 방사능에 대한 공포 등이 있다.

일본: 일상으로 돌아감의 중요성

  2011/07/01

지난 3월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사상 초유의 강력한 지진 발생 후 시간이 꽤 흐른 지금, 일본 국민들은 이제 지진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 물론 이번 재해로 보금자리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재앙을 조금이나마 비켜간 사람들은 이제 각자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바를 담당하여 국가 경제를 안정시켜야 할 필요를 통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