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재해

일본: 일상으로 돌아감의 중요성

  2011/07/01

지난 3월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사상 초유의 강력한 지진 발생 후 시간이 꽤 흐른 지금, 일본 국민들은 이제 지진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 물론 이번 재해로 보금자리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재앙을 조금이나마 비켜간 사람들은 이제 각자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바를 담당하여 국가 경제를 안정시켜야 할 필요를 통감하고 있다.

대한민국: 태풍이 자연의 복수의 문을 열었다.

  2011/06/28

6월25일과 26일에 한국을 강타한 태풍은, 폭우와 돌풍을 동반하며 장마의 시작을 알려 주었다. 결국 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다리와 제방이 무너졌다. 더욱이 구제역이 창궐시 가축들이 묻힌 땅에서 침출수 유출이 보고 되었다.

일본 : 피난민 부모들을 위한 구호의 트위터 메시지

  2011/03/29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일본 정부 또한 식물과 수돗물에 있는 요오드와 세슘에 대해 경고를 보냄에 따라, 일본의 부모들은 전문가와 온라인 상의 동료 부모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일본: “일본에 원자력 에너지가 왜 필요한가?”

  2011/03/13

3월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진도 8.9의 지진으로 후쿠오카 근처에 위치한 최소 두 원자력 발전소의 원로 노심이 용해될 위기에 처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과 이점에 관한 토론이 불거졌다.

대만: 일본 대지진 보도를 들여다보며

  2011/03/13

어제 기록상 다섯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일본에서 일어났을 당시 대만인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대만과 일본은 지질학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고 두 나라 모두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일본 지진과 쓰나미 관련 실시간 업데이트를 읽으며, 대만의 누리꾼들은 이웃나라 일본에 조의를 표하면서 한편으로는 자국의 재난 경보체계와 구조 체계를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