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시민 미디어 / 2월, 2013
아직도 갈 길이 먼 미얀마 언론의 자유
미얀마 정부가 악명높은 검열 위원회를 해산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리긴 했지만, 아직도 비리를 폭로한 기자들이 소송에 휘말리고 댓글알바들이 정부의 사주를 받고 악플을 다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카리브해: 발렌타인 데이는 블로거들을 위한 것
사랑에 대한 모든것을 안다고 생각하는가? 몇몇 지역 블로거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사랑을 발견하는 기회로 사용한다.
42년의 전쟁범죄, 방글라데시를 단결시키다
1971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에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전범이 사형 대신 종신형 판결을 받자, 분노한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전범의 사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지금도 시위는 샤흐백에서 계속되고 있다.
북한 핵실험 강행, 설에 뺨 맞은 중국
중국이 음력설을 지내는 동안 평양은 중국 국경에서 100km 떨어진 곳에서 지하 핵실험을 감행했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의 태도는 온건하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친북 민족주의자들과 반북 자유주의자들은 모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중국 총서기 ‘시진핑 팬클럽’ 운영자의 정체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동정 등을 옆에서 지켜보듯 세세히 전하며 인민들의 호기심에 불을 당긴 한 익명의 블로거가 자신은 공산당 소속이 아닌 대학 중퇴생이라고 밝혔다.
거대한 빗줄기, 홍수에 갇힌 호주 북쪽지역
통제가 불가능한 산불이 빅토리아 주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호주의 퀸즈랜드와 북쪽에 위치한 뉴사우스 웨일즈는 거대한 홍수를 맞았다. 한 누리꾼은 최근 호주 기후를 이 한 줄로 요약했다: “호주: 불에 타고 있지 않으면, 아마 잠수 중일 것이다."
삽화로 그려진 테헤란의 치명적인 대기오염
대기오염은 몇 년간 백만 명의 이란사람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어왔다. 이번 달 초, 보건부는 4,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