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관련 시민 미디어 / 7월, 2011
폴란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현저하게 낮은 자국 독서량에 대응하여, 몇 주전 폴란드 최대 유력 일간지가 "책 읽는 폴란드"라는 새 사회 캠페인을 시작했다. 폴란드 국립도서관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전혀 책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3페이지 이상을 넘기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폴란드의 독서문화가 어쩌다 이런 상황으로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다.
콩고공화국: 아프리카산 태블릿 컴퓨터의 실제 정체는 중국산?
2011년 6월 콩고공화국이 개발한 '아프리카산' 태블릿 컴퓨터가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프리카에서 기술 혁신이 일어난다는 것은 축하할만할 일이긴 하지만, 실제로 콩고에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라는 의혹이 일었다.
아르헨티나: 무엇이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가
아르헨티나 누리꾼에게 트위터는 짜증나는 세상사의 분출 통로이기도 하다. 7월 22일, 정치, 교통, 이웃, 심지어 가족간의 문제 등에서 오는 짜증을 올리는 해쉬태그#irritante (#짜증나는)가 인기 해쉬태그로 부상했다.
싱가폴은 교통 시스템을 국영화해야 하는가?
요금 인상에 따라서 싱가포르의 민영 교통 운영 체제를 국영화 할 필요가 있다는 청원이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블로거들의 국가 교통 조합 창설 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노르웨이: 온라인에서 드러나는 학살자의 행적
노르웨이를 비롯한 전 세계의 기자와 블로거들은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의 동기를 찾기위해 계속해서 브레이빅의 온라인에서의 행적을 좇고있다.
태국: 야당 총선 승리에 대한 반응
이번 치뤄진 총선에서 야당 푸어타이당이 과반수가 넘는 260석 이상을 차지하면서 승리, 잉락 친나왓 (Yingluck Shinawatra)이 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전망이다.
노르웨이: 우토야 섬 학살,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노르웨이 우토야 섬의 총기난사 사건. 그 비극에서 살아남은 프라블린 카우르의 생생한 증언이다.